• 가습기살균제 손해배상 기준 첫 마련...최대 8학기 대학등록금 지원
    가습기살균제 손해배상 기준 첫 마련...최대 8학기 대학등록금 지원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기준과 절차가 처음으로 구체화된다. 피해 학생에게는 최대 8학기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고, 배상 재원 확보를 위해 원료사업자 부담도 대폭 늘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오는 2일부터 7월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월 전부개정된 특별법의 후속 조치로 손해배상 신청 절차와 지급 기준, 교육비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19 2026-06-01 12:00
  • 중동 전쟁에 해외주식 평가손실…기관 외화증권 잔액 42억달러↓
    중동 전쟁에 해외주식 평가손실…기관 외화증권 잔액 42억달러↓ 지난 1분기 우리나라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이 42억달러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3월말 기준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잔액은 5033억3000만달러로 전 분기 말보다 42억6000만달러 줄었다. 중동 전쟁에 따른 주가 조정과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외국 주식과 채권 모두 순투자보다 평가손실이 더 크게 발생했기 때문이다. 1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중동 전쟁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급 2026-06-01 12:00
  • [日 해양산업 현장을 가다] 물류 기능에 엔터테인먼트 결합 …고베항, 항구의 미래 제시
    [日 해양산업 현장을 가다] 물류 기능에 엔터테인먼트 결합 …고베항, 항구의 미래 제시 항만은 대체로 컨테이너, 큰 화물선 등을 연상시킨다. 바다와 인접해 있지만 선뜻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난달 29일 찾은 일본 효고현의 고베항은 이 같은 선입견을 깨는 친수지역이었다. 1868년에 개항한 고베항은 일본 3대 무역항 중 하나로, 연평균 210만TEU 이상의 물동량이 오가는 곳이다. 개항 이후 1900년대에 접어들며 1940년까지 신항부두, 중부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근대 항만이 형성됐다. 기타가와 겐스케 고베시 항만국 관계자는 "1965년부터 2005년까지 산을 깎아 2026-06-01 12:00
  • 기후부, 녹색기업 중국 진출 지원...수소·폐배터리 기술로 승부
    기후부, 녹색기업 중국 진출 지원...수소·폐배터리 기술로 승부 국내 녹색기업들이 수소와 폐배터리 재활용 등 미래 녹색기술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에너지와 자원순환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면서 한중 녹색산업 협력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기후부는 한국환경산업협회, 국내 녹색기업 14개사와 함께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톈진에서 민관 합동파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견단은 2019년 한중 양국이 체결한 '청천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정례 교류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청천계획은 기 2026-06-01 12:00
  • 신고 없이 항공권 판매·꼼수 환불 트립닷컴…공정위, 과태료 1000만원
    '신고 없이 항공권 판매·꼼수 환불' 트립닷컴…공정위, 과태료 1000만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항공권을 판매하면서 정식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꼼수 환불을 일삼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업체가 공정당국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플랫폼을 통해 항공권을 판매하면서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청약철회 시 대금을 소비자가 결제한 수단과 다른 수단으로 환급한 트립닷컴 코리아에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트립닷컴 싱가포르는 2017년11월부터 2025년9월까지 트립닷컴 사이버몰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항공권 판매 정보를 제공하고 2026-06-01 12:00
  • 신현송 총재 한국, 유로존보다 여건 우호적…통화정책 딜레마 적다
    신현송 총재 "한국, 유로존보다 여건 우호적…통화정책 딜레마 적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수행에서 어려운 점은 성장률과 물가 등 지표 간 상충하는 것인데 현재 한국은 모든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재차 밝혔다. 1일 신 총재는 '2026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이자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와 진행한 정책 대담을 통해 "경제가 약한데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얼마 만큼 인플레이션에 주목해야 하는지 어렵지만, 내년에 국내총생산(GDP)갭이 플러스가 될 걸로 보며 경제가 강력할 때는 딜레마가 적어 2026-06-01 11:25
  • 외투·해외기업 청년 채용 기회 확대…2일까지 글로벌 탤런트 페어
    외투·해외기업 청년 채용 기회 확대…2일까지 글로벌 탤런트 페어 정부가 청년 구직자들의 외국인투자 기업 및 해외기업의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 산업통상부와 고용노동부는 오는 2일까지 코엑스에서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청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 외투기업 및 해외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각각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로 올해 36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최근 청년 고용률은 하향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4월 청년층(15~29세) 고용 2026-06-01 11:00
  • 구윤철 경제 대도약 골든타임…혁신·구조개혁 주도해야
    구윤철 "경제 대도약 골든타임…혁신·구조개혁 주도해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계기로 혁신과 구조개혁을 본격 추진해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잠재성장률 반등 기반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양 차관과 실·국장,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6월 이후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할 경제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달 20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경제 분야 성과 점검 2026-06-01 11:00
  • 한국 장은 풍미의 보물…미슐랭 3스타 프레데릭 안톤이 주목한 K소스
    "한국 장은 풍미의 보물"…미슐랭 3스타 프레데릭 안톤이 주목한 K소스 "한국 장은 요리에 풍미를 더할 훌륭한 재료다" 프랑스 최고 권위 미슐랭 3스타 셰프이자 국가공인 최고장인(MOF)인 프레데릭 안톤 셰프가 간장, 된장 등 한국 전통장을 맛보고 이같이 말했다. 유럽의 파인다이닝 셰프 등 주요 인사들이 한국 장을 높게 평가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K-소스의 세계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안톤 셰프, 크리스티앙 르 스케르 셰프, 마틴 오프너 셰프 등 미슐랭 3스타 셰프 3명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에 있는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 2026-06-01 11:00
  • 신현송 총재 통화의 본질은 신뢰…경제활동 조율 위해 존재
    신현송 총재 "통화의 본질은 신뢰…경제활동 조율 위해 존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화폐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신뢰에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의 역할 역시 사회 구성원들이 통화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는 설명이다. 1일 신 총재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26 BOK 국제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중앙은행의 기원이 기본적으로 중앙은행의 공공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점은 매우 설득력 있는 논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중앙은행은 이미 높은 인플레이션 등 단기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26-06-01 10:02
  • 환율, 1500원대 상승세…미·이란 종전 기대감 후퇴
    환율, 1500원대 상승세…미·이란 종전 기대감 후퇴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가능성 후퇴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08.1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 대비 0.9원 오른 1508.8원에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으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재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14 오른 99.05를 가리켰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전 2026-06-01 09:54
  • [종합] 반도체 수요 증가에 5월 수출 877억불 역대 최대…누적 흑자 1019억불
    [종합] 반도체 수요 증가에 5월 수출 877억불 '역대 최대'…누적 흑자 1019억불 지난달 수출액이 1년 전보다 50% 넘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서도 반도체 수출이 두 배 넘게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를 제외한 품목들의 수출도 늘어난 영향이 크다. 일평균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웃돈 가운데 1~5월 흑자액도 연간 최대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부·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26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877억47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53.2% 증가했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3개월 연 2026-06-01 09:42
  • 홍수기 앞두고 지방하천 복구 현장 점검...지류·지천 홍수 대응 강화
    홍수기 앞두고 지방하천 복구 현장 점검..."지류·지천 홍수 대응 강화"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철 홍수기를 앞두고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재해복구 현장과 농업용 저수지를 찾아 홍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홍수 피해가 국가하천보다 지방하천과 지류·지천에 집중되는 만큼 정부는 정비 우선순위 마련 등 예방 중심 대응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금한승 1차관은 1일 충남 서산시 진장천·도당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과 농업용 저수지인 고풍저수지를 방문해 여름철 홍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1일 2026-06-01 09:30
  • [속보] 5월 수출 877억 달러 역대 최대…석 달 연속 800억 달러 상회
  •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 5개월간 780건 접수…10건 중 8건 수도권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 5개월간 780건 접수…10건 중 8건 수도권 국세청이 운영 중인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에 개통 이후 5개월간 780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10건 중 8건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 현상이 탈세 신고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청별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 접수 건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1일 신고센터 개통 이후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780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지난해 11월 136건, 12 2026-06-01 08:35
  • [이재명 정부 1년] 반도체·증시 호조, 성장률 반등…경기 살렸지만 지속가능성 숙제
    [이재명 정부 1년] 반도체·증시 호조, 성장률 반등…경기 살렸지만 지속가능성 숙제 이재명 정부는 지난해 출범 당시만 해도 내수 침체와 건설경기 부진, 미국발 관세전쟁 우려가 겹치며 한국 경제를 둘러싼 전망이 어두웠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 한국 경제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를 발판으로 수출과 증시가 급반등했고 성장률 전망도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다만 반도체 편중 성장과 고물가, 재정 부담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성장률 반등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3월 중동 전 2026-05-31 17:45
  • [이재명 정부 1년] 美 관세협상 선방 평가 속…수출 9000억 달러 시대 열까
    [이재명 정부 1년] 美 관세협상 '선방' 평가 속…'수출 9000억 달러' 시대 열까 '관세맨'을 자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을 대면하고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통상 당국은 지난 1년간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하지만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출도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반도체를 앞세운 수출은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연간 7000억 달러'를 달성한 가운데 9000억 달러도 가시권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다만 수출 품목이 반도체에 편중됐다는 점은 과제로 지목된다. 관세 협상 최종 타결…美 보호무역 기조 강화 속 불확실성 최소화 31 2026-05-31 17:44
  • 6월부터 달라지는 돈 되는 제도…전기요금·주택연금 확인하세요
    6월부터 달라지는 '돈 되는 제도'…전기요금·주택연금 확인하세요 6월부터 전기요금과 주택연금 등 생활경제와 밀접한 제도가 달라진다. 일반용전력(갑)Ⅱ 이용자는 전기요금 선택권이 넓어지고, 저가주택을 보유한 고령층은 주택연금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먼저 6월부터 일반용전력(갑)Ⅱ 이용자의 전기요금 선택권이 확대된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일반용전력(갑)Ⅱ 이용자가 기존 시간대별 요금뿐 아니라 단일요금도 선택할 수 있도록 새 요금표를 추가한다. 이에 따라 저녁 시간대 전력 사용이 많은 일부 업종은 단일요금을 선택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한전은 2026-05-31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