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쉽고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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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잉 모빌리티 대신 근거리 비행 수단 어떨까요
    '플라잉 모빌리티' 대신 '근거리 비행 수단' 어떨까요 기술의 빠른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외국어 새말이 만들어지고 있다. 이를 우리말로 다듬는 일은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하 국어원)은 3월 16일 “‘플라잉 모빌리티’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근거리 비행 수단’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플라잉 모빌리티’는 하늘을 나는 이동 수단의 하나로 주로 서너 명 이하가 타며 에어 택시, 드론 택시, 개인용 비행체 등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2022-03-16 13:38
  • ​어려운 아르피에이(RPA)는 업무 처리 자동화로
    ​어려운 '아르피에이(RPA)'는 '업무 처리 자동화'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하 국어원)이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3월 2일 “‘아르피에이(RPA)’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업무 처리 자동화’를 선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아르피에이’는 인간을 대신해 수행할 수 있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알고리즘화하고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 2022-03-02 14:14
  • ​코워킹 스페이스 대신 공유 업무 공간 어떨까요
    ​'코워킹 스페이스' 대신 '공유 업무 공간'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가 우리말을 지키고 알리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하 국어원)은 2월 16일 “‘코워킹 스페이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공유 업무 공간’을 선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코워킹 스페이스’는 여러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서로 공유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조성한 협업 공간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2022-02-16 08:54
  • ​이에스지 경영은 환경‧사회‧투명 경영으로
    ​'이에스지 경영'은 '환경‧사회‧투명 경영'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을 이르는 말인 ‘이에스지(ESG)경영’을 다듬은 말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하 국어원)은 1월 19일 “‘이에스지(ESG)경영’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 2022-01-19 09:10
  • 2021년 국민이 고른 가장 적절한 다듬은 말은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2021년 국민이 고른 가장 적절한 다듬은 말은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하 국어원)이 어려운 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일년의 성과를 정리하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문체부는 12월 15일 “선정한 말 중에 국민이 고른 가장 적절하게 다듬은 말은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은 반려동물의 실종이나 죽음으로 상실감, 슬픔, 우울감, 절망감 등을 느끼는 현상으로, ‘펫 로스 증후군’ 2021-12-15 14:02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⑫ 외래어·차별어 다듬는 새말모임…사회통합 위한 다리 역할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⑫ 외래어·차별어 다듬는 '새말모임'…사회통합 위한 다리 역할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하다. 소통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 2021-11-29 00:00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⑪ 김미형 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 쉬운 우리말 사용, 사회 전체가 실천해야 가능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⑪ 김미형 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 "쉬운 우리말 사용, 사회 전체가 실천해야 가능"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하다. 소통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 2021-11-24 06:00
  • 롱 코비드 대신 코로나 감염 후유증 어떨까요
    '롱 코비드' 대신 '코로나 감염 후유증' 어떨까요 코로나19 관련 용어는 모든 사람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하 국어원)은 3일 “‘롱 코비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감염 후유증’을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롱 코비드’는 코로나19 감염자 또는 감염 의심자에게 증상 발현 후 나타나는 후유증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 2021-11-03 09:04
  • 비즈 매칭 대신 사업자 연계 어떨까요
    '비즈 매칭' 대신 '사업자 연계'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이하 국어원)이 쉬운 우리말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문체부는 20일 “‘비즈 매칭’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사업자 연계’를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비즈 매칭’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 단체와 기업, 기업과 기업 등이 협업할 수 있도록 이들을 연결하는 일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 2021-10-20 09:28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⑩ 바둑아·철수야 반갑다...동화로 배우는 한글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⑩ 바둑아·철수야 반갑다...동화로 배우는 한글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하다. 소통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 2021-10-18 00:00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⑨ 즐기며 배우는 한글놀이터… 시장골목서 만나는 소년 세종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⑨ 즐기며 배우는 한글놀이터… 시장골목서 만나는 '소년 세종'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하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부 2021-10-15 00:00
  • [기수정의 여행 in] 가을에 걷고 싶은 길…김대건 신부 숨결 깃든 버그내 순례길
    [기수정의 여행 in] 가을에 걷고 싶은 길…김대건 신부 숨결 깃든 버그내 순례길 '성지순례'를 떠났다. 애초 계획한 일은 아니었다. 거창한 목적을 품은 것도 아니었다. 그저 삶이 팍팍했고, 마음이 답답했을 뿐. 가을의 청량함을 마음속에 머금고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기 좋은 길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자연의 숨결이 오롯이 살아 숨쉬는 듯한 이 길은 가라앉은 마음에 살며시 생기를 불어넣었다. 충남 당진 버그내 순례길은 그런 곳이었다. ◆한국 최초의 사제가 탄생하다 당진 성지순례길을 걷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인물이 있다.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다. 1821년 2021-10-08 00:00
  • [우리말 쉽고 바르게] 드라이브 스루 진료? 코로나 용어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자
    [우리말 쉽고 바르게] '드라이브 스루 진료?' 코로나 용어 쉬운 우리말로 바꿔보자 『오른쪽 화살표(>)를 눌러 카드를 넘겨주세요』 드라이브 스루 진료, 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블루…. 외래어·외국어로 쓰이는 코로나19 용어 때문에 혼란스럽지는 않으셨나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만1000여개의 외래어·외국어를 우리말로 다듬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쉬운 우리말 사용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2021-09-30 19:43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⑧ 국어기본법을 아시나요…공공언어부터 바로잡자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⑧ '국어기본법'을 아시나요…공공언어부터 바로잡자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하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부 2021-08-23 00:00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⑦ 나도 결정장애?…습관처럼 쓴 이 말, 누군가에겐 큰 상처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⑦ 나도 '결정장애'?…습관처럼 쓴 이 말, 누군가에겐 큰 상처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하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부 2021-07-26 00:05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⑥ 시대를 따를까, 맞춤법을 따를까...안방극장의 고민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⑥ 시대를 따를까, 맞춤법을 따를까...안방극장의 고민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해졌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 2021-07-23 00:00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⑤ 머선129, 짤방에 불소...세대단절 부추기는 한글파괴 자막들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⑤ "머선129, 짤방에 불소"...세대단절 부추기는 한글파괴 자막들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해졌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 2021-06-21 07:28
  • ​[우리말 쉽고 바르게]④컨시어지·디포짓·숏캉스? 호텔 들어서자 온통 외래·신조어
    [우리말 쉽고 바르게] ​④컨시어지·디포짓·숏캉스? 호텔 들어서자 온통 외래·신조어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하면서 '언어'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통신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신조어가 넘쳐나고, 외국어 남용도 비일비재해졌다. 소통의 역할을 하는 언어가 파괴되면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 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 국민을 계도하고, 소통에 앞장서야 할 정부나 기관, 언론도 언어문화 파괴의 온상이 됐다. 공중파를 비롯한 언론의 언어 파괴는 말할 것도 없다. 신조어와 줄임말, 외국어 사용으로 '새로운 표현'과 '간결한 표현'은 가능해졌을지 몰라도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엔 역부족이 2021-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