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아티스트 돋보기] '고나 러브 미, 라잇?'…다영이 찾은 해답 하루에도 수십 개의 노래, 수십 개의 작품이 탄생한다. 음악·드라마·영화 등이 수없이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지만 대중에게 전해지는 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노래를 부르고, 연기한 아티스트도 마찬가지. 뛰어난 역량에도 평가 절하되거나, 대중에게 소개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아티스트 돋보기>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그들의 성장을 들여다보는 코너다. 아티스트에게 애정을 가득 담아낸 찬가이기도 하다. <편집자 주>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단단했다 2025-09-26 00:05:29
  • '죽음의 호수'가 '생명의 호수'로…시화호 '해양관광 중심지'로 폐수로 인해 죽음의 호수로 불리던 시화호는 현재 ‘생명의 호수’가 됐다. 철새가 머물고 가고 다양한 어류도 서식한다. 최근에는 친환경적 친수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사람들의 발길도 늘었다. 생태, 환경, 교육적 가치가 높은 수도권 핵심 해양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등 세 개 지자체에 둘러싸인 시화호는 담수 면적 총 56.5㎢, 호수 면적 43.80㎢, 저수용량 3억3200만t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호수다. 시화방조제 길이는 무려 12.7km. 시화호는 본래 간척지에 조성 2025-09-26 00:00:00
  • 대만 교통부 관광서 서울사무소장 "한국, 관광 시장에서 가장 중요" "한국 여행객들에게 대만의 특별한 매력과 감성을 전달해서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가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곽생여 교통부 관광서 서울사무소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신규 TVC 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캠페인 테마는 '또 만나 대만!'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만 관광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규현이 총 네 편의 신규 홍보영상을 통해 대만 여행의 감성적인 매력을 전한다. 곽 소장은 한국 여행객 대상 신규 관광 홍보 계획에 대해 "신규 T 2025-09-25 17:31:37
  • "엔터테크 3.0시대, 아이돌 무한 복제 가능해진다" “엔터테크 3.0시대, 공간적 물리적 제약을 깨고 영원히 존속할 수 있는 엔드리스(endless) IP(지적재산권)의 개념이 나타나고 있어요.” 조성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사는 25일 서울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성수(피치스 도원)에서 열린 ‘2025 스타트업콘’에서 “IP를 무한 복제하고 새롭게 생성할 수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조 이사는 영국 아바 스타디움에서 전성기 시절의 아바를 만날 수 있는 점 등을 엔터테크 3.0 시대의 사례로 들었다. 그는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2025-09-25 17:29:55
  • 최장 10일 추석 황금연휴, 성인 절반 여행 간다 최장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성인 2명 중 1명은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0%포인트) 결과, 응답자의 47.4%가 추석 연휴에 여행을 떠난다고 답했다. 국내여행은 30.5%로 지난해보다 20.6%포인트 늘었고, 해외여행은 16.9%로 10.5%포인트 증가했다. 국내 여행지는 강원도(27.2%), 경상도(26.6%), 제주도(25.9%)가 꼽혔으며, 해외는 일본(39.6%), 동남아 2025-09-25 17:10:09
  • [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 단기 캠페인서 구조개편으로…新 정부 출범 '첫' 회의, 전환점 되나? 정부가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제시한 ‘관광혁신 3대 전략’은 기존 회의들과 다른 궤적을 그렸다. 단기 캠페인과 민관 협업 중심에서 벗어나 법·제도 전면 개편, 권역 지정, 디지털 전환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구조개편을 본격화한 것이다. 캠페인·홍보 중심에서 구조 개편으로 지난 9차 회의(2024년 12월)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민관 협업을 통한 관광 매력도 제고, 지역 방문 활성화 방안 등이 골자였다. 입국 절차 개선도 논의 수준에 머물렀다. 앞선 7·8차 2025-09-25 16:03:00
  • [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수도권 탈중심·입국 편의·법제 개편…관광혁신 3대 전략의 핵심은 정부가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내놓은 ‘관광혁신 3대 전략’은 단순 지원책을 넘어 권역 지정, 제도 개편, 디지털 전환을 아우르는 종합 청사진이다. 공급 구조를 재편하고 수요 편의를 높여 관광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첫째, 외래객 분산을 위한 ‘제2·제3 인바운드 관광권’ 지정을 추진한다.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 외 4극(동남·대경·중부·호남)과 3특(제주·강원·전북) 중 2곳 안팎을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정 2025-09-25 16:02:00
  • [종합] "치열한 액션·감정선" 임시완·조우진·박규영 '사마귀', '길복순' 스핀오프의 귀환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팬덤을 사로잡았던 영화 '길복순'이 스핀오프 작품 '사마귀'로 확장된다. 이름만 스쳐 지나갔던 인물이 하나의 세계와 서사를 부여받으며 새롭게 태어났다. 젊고 패기 넘치는 킬러들의 대결과 복합적인 감정선이 교차하는 이번 작품은, '길복순'을 향한 팬들의 기대와 더불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또 다른 흡인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지난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 2025-09-25 16:00:42
  • [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 10년 내 외국인 관광소비 100조 시대 연다 정부가 25일 열린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외래객 3000만명 유치와 관광소비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2023년 한국을 찾은 외래객은 1637만명으로, 1인당 평균 200만원을 소비해 총 33조원이 지출됐다. 정부는 2030년까지 외래객 3000만명, 1인당 최소 250만원 소비로 총 75조원을 달성하고, 2033년까지는 4000만명·1인당 300만원 소비로 120조원 지출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궁극적으로는 관광을 통해 ‘외래객 지출 100조 시대’를 열겠다는 2025-09-25 16:00:00
  • 임시완 "'길복순' 당시 '사마귀' 출연 제안…운명 같은 작품" 배우 임시완이 넷플릭스 '사마귀' 출연을 두고 "운명"이라고 표현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태성 감독과 배우 임시완, 조우진, 박규영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길복순' 시나리오에 이미 사마귀에 관한 이야기가 쓰여있었다. 변성현 감독님께서 제게 연락하셔서 '사마귀 목소리 연기를 해달라'고 하셨다. 아쉽게 성사되지는 않았는데 어찌보면 2025-09-25 15:41:51
  • '사마귀' 임시완 "MZ 킬러役, 사회 초년생 인간미 담았다" 배우 임시완이 '사마귀'를 통해 MZ 킬러 역할을 선보인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태성 감독과 배우 임시완, 조우진, 박규영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한울은 천부적 재능을 가진 A급 킬러다. MK엔터 소속으로 사마귀라는 별칭으로 명성 떨치는 인물이다. 긴 휴가 다녀오니 MK대표가 죽고 각종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지만 친구 재이(박규영 분)와 창업을 결심한다. 1인자 2025-09-25 15:40:19
  • '사마귀' 임시완 "혼자만 드레스 코드 못 들어? 원만한 합의 보겠다" 배우 임시완이 화려한 의상을 두고 해명을 쏟아냈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태성 감독과 배우 임시완, 조우진, 박규영이 참석했다. 이날 '사마귀' 출연진은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임시완은 초록색 플라워 패턴의 수트를 입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 바. 화려한 패턴의 수트가 화두로 떠올랐다. 임시완은 "제 옷에 대해 해명하자면 의상 피팅을 할 2025-09-25 15:25:42
  • 최세규 다섯 번째 시집 '인연의 향기' 출간…"삶의 발자국이자 나눔의 기록" 따뜻한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최세규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이 다섯 번째 시집 '인연의 향기(나눔으로 피어난 꽃)'을 출간한다. 초판 발행일은 다음 달 10일이다. 출판사는 "한국창조경영인협회 회장이자 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인 최 이사장은 매주 '마음으로 읽는 시'라는 문자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시인"이라며, "'인생은 내가 만든 영화다'를 시작으로 네 권의 시집을 펴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왔다"고 소개했다. 신간에 대해서는 &ldquo 2025-09-25 15:22:46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지속가능한 조경 솔루션 발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한국건축가협회(회장 한영근) 주관 특별 강연 ‘2025 KIA Lecture’에서 자사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의 차별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경 전문기업이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A Lecture는 건축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작된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유의 건축, 공유의 도시, 국민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기업과 건축가, 교수진이 참여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 메인 2025-09-25 15:02:47
  • [인터뷰] 박찬욱 "'기생충'과 비교? '어쩔수가없다', 계급간 전쟁 아닌 내부 경쟁" 박찬욱 감독이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돌아왔다. 19년 전 원작 소설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품어온 구상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 영화는 개봉 첫날인 24일 33만151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천만 영화 ‘파묘’(33만118명), 2023년 최다 관객작 ‘서울의 봄’(20만3813명)을 넘어서는 수치이자, ‘아가씨’와 ‘헤어질 결심’을 잇는 박찬욱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추석 연휴 흥행가도에 대한 기대감이 자연스레 쏠 2025-09-25 15:02:37
  • PIC 괌, 액티비티·로컬투어 전액 지원 인플루언서 체험단 모집 괌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PIC 괌(Pacific Islands Club Guam)이 10월 신규 프로그램 ‘Explore PIC: Guam and Beyond’를 선보인다. 이를 알리기 위해 3박 4일간 전액 지원하는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여행 중심의 이미지를 넘어 친구·연인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해 괌 전역을 탐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생산·공유하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소개하기 위한 전략이다. 체험단에게는 한국↔괌 왕복 항공권, PIC 괌 숙박(2인 1실, 3박 기준), 전 일정 골 2025-09-25 14:39:34
  • 하이브 아메리카·파라마운트, K-팝 영화 만든다…21일 크랭크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미국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공동 제작하는 K-팝 영화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하이브 아메리카와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배우 성준, 강소라, 이형철, 이아인, 레나타 바카(Renata Vaca), 실리아 캡시스(Silia Kapsis), 알리야 터너(Aliyah Turner), 김샤나, 박주비 등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24일(미국 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배우 유지영과 에릭남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이달 초 배우 유지태를 비롯해 토 2025-09-25 12:26:39
  • 대한체육회 선수위, 국가대표 품위 유지 강력 촉구 성명서 채택 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1층 회의실에서 제2차 선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국영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선수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제42대 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결과 △제6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 포럼 참가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경기 조작 방지를 위해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PMC 앰배서더 추천 △꿈나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및 참여 협조 방안 등을 검토했다. 2025-09-25 10: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