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방시혁 하이브 의장 "조속히 귀국해 조사 임하겠다"…구성원에 첫 입장 표명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자신을 둘러싼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조속히 귀국해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 의장이 해당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 의장은 6일 오전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급한 음악 작업과 사업 미팅을 잠시 뒤로하고 조속히 귀국해 당국의 조사 절차에 우선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해 소상히 설명할 것”이라며 “사실관계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며 당국의 판단을 기다 2025-08-06 10:59:18
  • 탁구협회, 유승민 전 협회장에 '견책' 징계…관리 소홀 책임 대한탁구협회가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에게 '견책' 징계를 내렸다. 유 전 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탁구계에 따르면 5일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유 전 회장에게 직무 태만 행위를 이유로 견책 처분을 내린다는 징계 결정서를 이메일로 통보했다. 앞서 스포츠윤리센터는 "탁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자체 기금관리 규정을 근거로 유치금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 것은 '임원은 보수를 받을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2025-08-06 10:18:04
  • 광복 80주년 맞아 안중근 의사 유묵 '녹죽', 시민에 첫 공개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미공개 유묵 ‘녹죽’이 시민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유묵 공개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특별전과 국립합창단의 기념연주회를 통해 이루어지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국립합창단에 따르면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은 지난 4월 22일 서울옥션 경매에서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차녀인 구혜정 여사가 9억 4000만 원에 낙찰받아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되었다. ‘푸른 대나무’ 2025-08-06 09:54:49
  • 방탄소년단 지민, 美MTV WMA 첫 솔로 노미네이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MTV VMA’ 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5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5 MTV V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지민은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 ‘Who’로 ‘베스트 케이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민은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으로 처음 ‘MTV VMA’ 수상 후보에 오른 이래 4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4년 2025-08-06 09:46:50
  • 유홍준 관장이 들려주는 '조선 전기 미술'의 진면목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조선 전기 미술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강연에 나선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특별 강연 ‘유홍준 관장이 들려주는 조선 전기 미술’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조선 전기 미술의 시대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주제로 한다. 강연에서는 1392년부터 1592년까지 약 200년간의 조선 미술의 특징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다각도로 조명 2025-08-06 09:12:13
  • '김서현 라이벌' 심준석, 마이애미서 방출…KBO리그 향할까 덕수고 재학 시절 최고 구속 160㎞에 달하는 묵직한 직구로 주목 받았던 투수 심준석이 쓴맛을 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는 지난 5일(한국시간) 루키 레벨 마이너리그 구단 FCL 말린스에서 뛰던 심준석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2023년도 KBO리그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심준석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금 75만 달러에 합의 후 도장을 찍었다. 당초 서울고 투수 김서현과 전체 1순위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심준석의 미국 무대 2025-08-06 08:52:12
  • 이선빈 주연 '노이즈', 170만 돌파……'검은 수녀들' 제쳤다 영화 '노이즈'가 170만 관객을 돌파,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올해 최초 흥행 공포영화로 등각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기준 영화 '노이즈'는 오늘(6일) 오전 누적 관객수 170만 명을 돌파, '검은 수녀들'의 최종 관객수 167만559명을 넘어섰다. 개봉 18일째 100만 관객 및 손익분기점 돌파, 개봉 26일째 150만 돌파에 이은 흥행 소식이다. 뿐만 아니라 '노이즈'는 해외 영화제 초청을 받으며 해외서도 인기를 높여가는 중. 최근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큰 호 2025-08-06 08:49:26
  • 콘진원,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사업화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8일까지 K-콘텐츠 기술의 사업화 촉진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2025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사업화 컨설팅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기술 자문부터 투자 연계, 해외 전시 참가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기술사업화 사업이다. 콘진원은 기술 보유 기업과 수요처 간의 실질적인 연계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기술거래 2025-08-06 08:45:53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토론토국제영화제로…이병헌 韓배우 최초 특별공로상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63회 뉴욕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세계 주요 영화제 연속 진출로 글로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이 2025-08-06 08:42:14
  • 생활체육 폭염 사고 주의 필요…전문가 "혼자 운동하는 건 위험 행동"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는 20대 전용우씨는 폭염에도 러닝화 끈을 조여 맨다. 햇빛이 강한 한낮에도 러닝을 즐긴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나 컨디션 조절이 미흡하면 건강한 젊은 사람도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일 질병관리청 집계 결과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를 가동한 5월 15일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3143명, 사망자 19명으로 추산됐다. 발생 장소는 실외 작업장 31.7%, 길가 12.6%, 논밭 11.5% 등이다. 지난달 서울시에 2025-08-06 00:00:00
  • 지구촌 강타한 폭염…전 세계 스포츠계도 긴장 올여름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기록적 폭염을 겪고 있다. 유럽 전역은 고온 건조한 '열돔'에 갇혔고, 미국은 체감온도 5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와 습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폭염은 스포츠계에도 악영향이다. 길고 뜨거워진 더위로 인해 선수와 관중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달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선수가 기권하고 관중이 탈진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런던의 당시 낮 최고 기온은 34.2도에 이르렀으며, 개막 2025-08-06 00:00:00
  • 대한탁구협회, 유승민 전 회장 등 징계 수위 결정 대한탁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를 받은 유승민 전 회장 등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통보 절차를 밟고 있다. 5일 탁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스포츠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를 열고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를 요청한 유승민 전 회장(현 대한체육회장)과 김택수 전 부회장(현 진천선수촌장),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현 탁구협회 수석부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했다. 공정위는 해당 인물들에 대해 후원 및 기부금과 관련해 인센티브를 부당 지급 2025-08-05 20:22:15
  • 손흥민, 200명 팬에게 사인해주고 LA로 출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택한 손흥민이 공항에서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향했다. 이날 출국하는 손흥민을 보기 위해 250여명의 팬이 비행기 출발 3시간 전부터 공항으로 몰려들었다. 가죽 재킷에 검은 바지 차림으로 출국장에 들어선 손흥민은 팬들에게 하나하나 빠짐없이 사인을 해주며 인사했다. 이날 손흥민의 표정과 손놀림에선 평소보다 깊은 정성이 묻어났다. 그는 36분 동안 200여명의 팬에게 일일 2025-08-05 19:53:49
  • 푸른 여백에 스며든 향…그림이 향이, 향이 그림이 되다 그림이 향이, 향이 그림이 된다. 거장 김환기의 방에는 고향의 바람을 타고 온 향이 머물고, 멀리 이탈리아의 향은 한국 작가들의 손끝에서 색과 선으로 살아난다. 5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I>에는 김환기를 집중 조명하는 작가의 방 ‘푸른 여백, 마음의 풍경: 김환기(1913~1974)’가 마련됐다. 이 방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의 작품 세계를 시기별로 조망한다. 초기작 <론도>(1938)를 비롯해 한국적 감수성을 담아낸 파리 시기(1956~1959) 대표작 < 2025-08-05 18:00:00
  • 롯데관광개발, 2분기 영업이익 331억원…사상 최대 롯데관광개발이 2분기 영업이익 33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5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2분기 1577억원의 매출과 함께 창사 이래 최대 수치인 33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59억원으로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관광개발이 종합 레저관광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개장한 이후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실적 개선이 주력 사업인 카지노, 호텔 그리고 여행업 등 3대 부문의 급성장 덕분이라 2025-08-05 17:44:58
  • "안부전화 자주 할 걸"…문희경·이종혁·정태우 동료들, 故송영규 잇달아 애도 동료 배우들이 故 송영규를 추모했다. 5일 문희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아까운 후배를 보냈습니다. 정말 착하고 열심히 사는 배우였는데 허망하네요"라며 "미안해 내가 먼저 안부전화라도 자주 할 걸. 이제 편히 쉬어"라고 말했다. 배우 정태우도 SNS에 "영규형, 사랑하는 영규형. 사랑한다는 표현을 참 많이 하셨던 영규형, 사랑합니다"라면서 송영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류승수도 자신의 SNS에 "형 그동안 고생 많았어 2025-08-05 17:26:54
  •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 14만5000명 방문…"외국인 98%가 만족"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개최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한 달간 14만5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냈다. 5일 방문위에 따르면 명동, 홍대, 성수, 동대문, 청계천, 강남 등 서울 곳곳의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한 웰컴센터와 홍보거점에는 한 달간 총 151개국에서 14만5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았다. 전년 대비 30% 증가한 방문객 수치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등 K-뷰티 5대 분야의 체험 및 전시, 강연 프로그 2025-08-05 17:24:50
  • [인터뷰] '전독시' 원동연 대표 "韓프랜차이즈, 이제는 정착되어야 할 때" 누군가는 안전한 길을 택한다. 이미 검증된 성공, 익숙한 공식을 따르는 것이 실패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동연 대표는 늘 그 반대편을 응시한다. 영화 '광해'(2012) '신과 함께'(2017~2018) 시리즈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 시킨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는 또 다시 낯선 세계에 발을 들였다. 글로벌 메가 히트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영화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스크린이라는 공간이 가진 힘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상상력 가득한 이 2025-08-05 16: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