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필리핀 첫 진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필리핀 첫 진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가 필리핀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브랜드의 필리핀 첫 호텔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마닐라는 마닐라 핵심 비즈니스 지구에 문을 열었다. AC 호텔 마닐라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GLAS 타워에 자리했다. 유럽 디자인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도심형 호텔이다. 호텔은 ‘퍼펙틀리 프리사이스(Perfectly Precise)’라는 AC 호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한 공간 설계를 2025-12-28 16:38
  • 조선호텔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럭셔리 컬렉션 호텔로 새 단장
    조선호텔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럭셔리 컬렉션 호텔'로 새 단장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9일부터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럭셔리 컬렉션' 브랜드에 합류해 '레스케이프 서울 명동, 럭셔리 컬렉션 호텔'로 새롭게 고객을 맞이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개관한 레스케이프는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프랑스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국내 최초의 프렌치 부티크 호텔이다.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마주한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토대로 'A New Roman Awaits'라는 새 브랜드 슬 2025-12-28 11:32
  • 45만 교직원 여행 복지 늘린다 하나투어, 사학연금과 업무협약
    "45만 교직원 여행 복지 늘린다" 하나투어, 사학연금과 업무협약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과 교직원 여행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이사와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5만명에 달하는 사학연금 회원의 복지 확대와 여가 수요 지원을 위한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하나투어는 △교직원 전용 테마 상품 개발·운영 △사학연금 회원 우대 2025-12-28 09:45
  • 김대현 차관, 문화·체육·관광 두루 경험…케데현으로 불러주세요
    김대현 차관, 문화·체육·관광 두루 경험…"케데현으로 불러주세요" “K-데현(케데‘현’)이라 불러주세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문화·체육·관광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관료다. 1968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난 그는 대전 보문고등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센트럴미시간대학교 대학원에서 레크리에이션·레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관광·여가 정책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넓혔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2025-12-26 00:01
  • [인터뷰] 김대현 차관 관광과 체육, 지역·국민 일상서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아야
    [인터뷰] 김대현 차관 "관광과 체육, 지역·국민 일상서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아야" “사상 최대라는 숫자 자체 성과에 그치지 않고 그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방한 외래관광객 1850만명’이라는 기록을 두고 강조한 말이다.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유치 기록을 세운 지난 23일 김 차관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집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기록 경신에 대한 의미를 인정하면서도 정책의 시선은 이미 ‘그다음’을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광은 지역으로, 체육은 생활로 스며들어야 하며 정책의 성패는 숫자가 아니라 국 2025-12-26 00:00
  • [기수정의 여행 in] 한 세기를 건너온 물의 기억…인천조탕 개관
    [기수정의 여행 in] 한 세기를 건너온 물의 기억…인천조탕 개관 1920년대 인천 월미도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탕 ‘조탕(潮湯)’이 한 세기를 건너 현대의 웰니스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조탕은 1918년 인천 내항 갑문 설치로 접근성이 개선된 월미도에서 시작됐다. 1923년 7월 10일, 남만철도주식회사가 야외 해수풀과 공동 목욕탕을 개장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탕이 탄생했다. 바닷물을 직접 쓰지 않고 지하 암반층에서 바닷물과 성분이 유사한 지하수를 끌어올려 끓여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대형 찜질방과 해변 야외 수영장, 호텔 등이 확충되며 당시 국내 2025-12-25 14:03
  • 그랜드코리아레저(GKL), AI 대전환 프로젝트 기술 검증 완료
    그랜드코리아레저(GKL), AI 대전환 프로젝트 기술 검증 완료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는 정부 공기업 AI 대전환 혁신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카지노 게임 진행 시스템 ‘비전아이(VisionEye)’의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비전아이’는 카메라를 통해 도로의 상황을 인식하고 자율주행하는 원리다. 칩이나 카드를 집는 행위 등 테이블 위에서 벌어지는 동작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베팅 내역과 게임 흐름을 자동으로 계산·기록한다. AI를 통한 실시간 인식 및 기록으로 테이블 게임에 2025-12-25 11:19
  • 놀유니버스 대표 K-컬처 기반 여정 설계로 한국 관광 경험의 깊이 더할 것
    놀유니버스 대표 "K-컬처 기반 여정 설계로 한국 관광 경험의 깊이 더할 것" "한국의 매력에 이끌려 온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정을 놀유니버스가 더 특별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24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놀유니버스는 인바운드 플랫폼 '놀 월드(NOL World)'를 앞세워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여가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게 되는 계기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놀유니버스는 그 여정을 얼마나 깊고 의미 있게 만들 것인가에 집중해 왔다& 2025-12-24 17:13
  • 코레일관광개발,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 진행
    코레일관광개발, 입양 대기 아동을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 진행 코레일관광개발이 연말을 맞아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2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가정입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라는 신념 아래 1989년 설립한 국내 입양 전문 기관이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장난감 소독, 빨래, 외부 환경 정비 등 아동들의 쾌적한 2025-12-24 15:36
  • 산타 퍼레이드·불꽃쇼·윈터 스파 올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와 함께
    산타 퍼레이드·불꽃쇼·윈터 스파 올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와 함께' 올겨울 에버랜드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현재 에버랜드에서는 파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판타지(X-mas Fantasy)' 축제가 한창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산타와 루돌프를 가까이서 만나는 특별 공연이다. 신나는 캐럴과 함께 약 30분간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들이 크리스마스트리와 케이크, 선물 상자로 꾸며진 퍼레이드카와 함께 행진한다. 그랜드 스테 2025-12-24 00:01
  • 낮엔 스키, 밤엔 불꽃… 하루에 즐기는 설원
    낮엔 스키, 밤엔 불꽃… 하루에 즐기는 설원 스키어와 스노보더에게 겨울은 늘 짧다. 하루가 다르게 흘러가는 설원을 바라보다 보면, 한 번이라도 더 슬로프 위에 서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매번 강원도 깊숙한 대형 스키장까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이동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선택지가 서울 근교 스키장이다. 이동 시간을 줄이면 당일치기나 퇴근 후 야간에도 충분히 설원을 즐길 수 있다. 엘리시안 강촌은 이런 조건에 잘 맞는 스키장이다. 행정구역상 강원도 춘천시에 속하지만 접근성은 수도권에 가깝다. 전철로 갈 수 있는 스키장으로 2025-12-24 00:00
  •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포상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 개최...관광산업 진흥 유공자 포상 고재경 노랑풍선 회장을 비롯한 관광업계 종사자 23명이 정부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 인사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K-관광 현장을 지켜온 관광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K-컬처가 세계를 흔드는 지금,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면서 관광의 깊이를 더해 2030년 방한 관광객 3000만명 목표 2025-12-23 19:29
  • 문체부, 2025 관광벤처의 날 개최…우수 관광벤처 28개사 시상
    문체부, 2025 관광벤처의 날 개최…우수 관광벤처 28개사 시상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관광벤처 28개사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1700여 개 기업을 발굴했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관광벤처의 날'은 발굴된 관광벤처기업 중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장을 수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시상식이다. 2025-12-23 19:28
  • [외래객 3000만을 향하여]② 사상 최대 방한 외래객 공식화…회복은 끝, 전환 시작
    [외래객 3000만을 향하여] ② '사상 최대' 방한 외래객 공식화…회복은 끝, 전환 시작 방한 외래 관광객 수는 늘었고 기록은 경신됐다. 그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연출됐다. 정부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연 방한 외래객 1850만명 달성 행사가 그것이다. 이날 싱가포르인 샬메인 리(Sharmaine LEE) 씨가 1850만 번째 외래관광객으로 입국했고, 정부는 리씨에게 한복 목도리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환대했다. 리씨는 “한국에 10번 이상 방문할 정도로 한국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성과를 갈아치운 한국 관광은 이제 구조 전환 단계 2025-12-23 15:11
  • [외래객 3000만을 향하여]③ 외래객 3000만명 향해…조건은 체류의 가치
    [외래객 3000만을 향하여] ③ 외래객 3000만명 향해…조건은 '체류의 가치' 정부가 203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건 가운데 관광 정책의 무게중심도 ‘양적 확대’에서 ‘체류 가치 증대’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 방문객 수 늘리기에서 벗어나 지역에 머물며 경험하고, 다시 찾게 만드는 구조로 전환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기조는 지난 16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분명히 드러났다. 문체부는 수도권 중심의 쇼핑·관람형 관광에서 지역 체류·체험형 관광으로 인바운드 전략을 전환하겠다는 2025-12-23 15:11
  • [방한객 3000만을 향하여]① 외래객 역대 최대 기록…1850만 돌파
    [방한객 3000만을 향하여] ① 외래객 '역대 최대' 기록…1850만 돌파 올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 수가 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1750만명)을 넘어선 성과이자, 연간 기준 사상 최고 수치다. 정부는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1850만번째 입국자 환영 행사를 열고, 향후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향한 도약 의지를 다졌다. 2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외래 관광객 증가세는 연말로 갈수록 더욱 뚜렷해졌다. 올해 12월 2주차 기준 누적 방한 외래객은 1808만명을 기록했으며, 23일 기준으로 185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올 2025-12-23 15:11
  • 산타 인어부터 가오리 쇼까지…아쿠아플라넷 성탄절 콘텐츠 강화
    산타 인어부터 가오리 쇼까지…아쿠아플라넷 성탄절 콘텐츠 강화 아쿠아플라넷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국 주요 지점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산타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대결 이벤트를 연다. 현장에서 산타와 대결해 승패에 따라 즉석에서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는 산타 복장을 한 인어들이 등장하는 ‘산타 머메이드 공연’을 마련했다. 해당 공연은 12월 28일까지 하루 7회 진행된다. 아쿠 2025-12-22 14:48
  • 외식과 여행 잇는다…SFG, 노랑풍선과 손잡고 전략적 마케팅 협약
    외식과 여행 잇는다…SFG, 노랑풍선과 손잡고 전략적 마케팅 협약 SFG 신화푸드그룹(SFG)이 노랑풍선과 손잡고 외식과 여행을 결합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SFG는 지난 18일 노랑풍선 본사에서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우 SFG 본사 사장과 김진국 노랑풍선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식과 여행이라는 생활 밀착형 소비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각사의 마케팅 플랫폼과 고객 네트워크를 연계해 공동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 기획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 2025-12-21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