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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가수 션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 위촉 이랜드파크는 지난 6일 가수 션을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의 두 번째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인사들과 함께하는 기부자 클럽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션은 2014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국토종단에 사용한 자전거를 기증하고 핸드프린팅을 진행했다. 자전거와 손자국은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될 예정이다. 션은 “그랜드 켄싱턴 아너스 회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2025-06-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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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하늘정원길 '매실따기' 이색 체험에 300명 몰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하늘정원길에서 진행한 '매실따기 이색 체험'에 300여 명이 몰려 눈길을 끈다. 이번 체험은 에버랜드가 올해 첫선을 보인 국내 최초 사계절 정원 구독서비스인 '가든패스(Garden Pass)'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에버랜드는 매실 수확철을 맞아 매실을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객들은 에버랜드가 제공한 매실 수확용 가방에 마음껏 매실을 따서 담고, 하늘정원길에 마련된 그늘막에 2025-06-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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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관광시장 커진다… 정부·업계, 크루즈 관광 활성화 속도 크루즈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여행업계가 손잡고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업계는 기항지 인프라 정비부터 특화 콘텐츠 개발, 이색 상품 출시까지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6일 ‘2025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인천·평택·부산·울산·여수·통영·제주 등 7대 국제크루즈 기항지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특화 관광상품 개발 2025-06-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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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서울 미식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5일 서울시 홍보대사 에드워드 리와 함께 제작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주목받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서울의 미식 문화와 나홀로 여행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총 2편으로 구성되며, NBC유니버설과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제작해 전 세계 TV광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영상인 &lsqu 2025-06-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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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로 여는 관광의 미래…관광공사 '요즘 데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4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요즘 데세: 오늘의 데이터로 보는 내일의 여행’ 2분기 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관광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전략과 관광 데이터 분석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서울대 황보현우 교수가 ‘급변하는 AI 트렌드, 데이터 과학자와 헤쳐가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황 교수는 AI 2025-06-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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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 K-컬처 넘어 관광산업 성장 최적기...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해야 관광업계와 전문가들은 "K-컬처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진 지금이야말로 ‘관광 대전환’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새 정부가 관광을 독립 부처가 이끄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격상하고, 대통령 직속의 전략 컨트롤타워를 마련해야 한다"고입을 모았다. 국내 관광정책은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업계와 학계, 민간에서는 매년 “관광업을 산업으로 인식해야 한다”, “낡은 관광법을 개정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고 2025-06-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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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CEO "서울은 특별한 도시"…세븐틴 에어비앤비 체험도 공개 “서울은 전 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특별한 도시이자 에어비앤비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한국에 에어비앤비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리고 싶어서 직접 오게 됐습니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CEO는 4일 서울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체스키 CEO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표한 ‘2025년 여름 업그레이드’ 이후 진행된 글로벌 도시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을 찾았다. 이번 방한은 2025-06-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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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드,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예술·인문학 콘텐츠 중심의 초청형 멤버십 큐레이션 선봬 대한민국 하이엔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디아드(DYAD)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예비 회원 초청 행사 ‘봄의 정원으로의 초대’를 열고, 예술과 인문학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멤버십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디아드는 서울 청담을 거점으로 2026년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라이빗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플랫폼이다. 감도 높은 공간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삶의 리듬과 감각을 큐레이션하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2025-06-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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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다이렉트] "300만 송이 장미와 즐기는 티타임" "에버랜드가 중장년층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확장 차원에서 '에버랜드 로로티'를 기획했습니다. 테마파크가 놀이기구를 타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장미축제에도 꽃구경하러 오는 고객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가 40주년을 맞은 장미축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테마파크가 놀이기구 중심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정원’과 ‘티타임’ 콘텐츠를 더해 중장년층까지 고객층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에버랜드와 장미의 인연은 오래 이어져 2025-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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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램 먹을램" 호주청정램 푸드트럭 성료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가 운영한 ‘호주청정램 푸드트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월 31일 서울 잠수교에서 열린 ‘2025 서울 푸드 페스티벌 – 피크닉 온 더 브릿지’ 현장에 마련된 푸드트럭은, 호주산 프리미엄 양고기를 보다 친숙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테이스트 오브 오스트레일리아(Taste of Australia) #호주램먹을램’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한식 요리 명인 이정현 셰프가 직접 개발한 ‘양고기 버섯 불고기 & 들깨 드레싱 2025-06-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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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부산-나트랑 노선 취항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6월 1일부터 부산과 나트랑을 직항 운항한다. 부산-호치민과 부산-하노이에 이은 베트남항공의 세번째 부산발 베트남 직항노선이다. 지난 1일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3층 12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부호(Vũ Hồ) 주한 베트남대사를 비롯해 원휘(Nguyen Huy Duc) 베트남항공 한국 지사장,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 등이 참석했다.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는 “새로운 항공노선이 두 나라의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부산을 비롯한 영남권의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 2025-06-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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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리뉴얼 기념 프로모션 사이트 오픈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스플라스 스파&워터파크가 오는 7월 리뉴얼 오픈을 앞두고 스플라스 공식 홈페이지 내에 프로모션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번 프로모션 사이트는 스플라스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즐거운 워터파크와 스파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스플라스는 지난 2월부터 신규 어트랙션 도입을 포함해 워터파크 시설을 전면 리뉴얼 중이다. 프로모션 사이트에서는 7월 오픈하는 주요 어트랙션과 온천 스파에 관한 정보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스플라스 2025-06-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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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넘어 미식·예술까지…프랑스 코트다쥐르, 한국과 연결고리 넓힌다 프랑스 남부 대표 관광지 코트다쥐르가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프랑스관광청은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프랑스 남부 코트다쥐르 지역을 알리는 미디어 오찬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알프마리팀 주 의회 의장과 코트다쥐르 지역 관광청 대표, 알프마리팀 주 상원 의원, 앙티브 쥐앙레팽 지역구 도의원, 칸 안내사무소, 앙티브 쥐앙레팽 관광안내사무소, CAP 3000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린 풀키에 프랑스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지난해 프랑스를 찾 2025-06-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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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5월 매출 559억원… 월간 최대 실적 경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5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는 카지노 부문에서 413억5500만원(에이전트 수수료 등 제외한 순매출 기준), 호텔 부문에서 145억8600만원(별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기록한 매출(504억8200만원)을 10.8% 넘어선 수치다. 전달(457억1800만원) 대비로는 22.4%, 전년 동기(410억5600만원) 대비로는 36.3%(148억8500만원) 증가했다. 호실적의 배경은 방문객 증가다. 드림타워 카지노 입 2025-06-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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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방한 1순위 '음식'…수원·대구·전주 지역특화 캠페인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11월까지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방한 여행 요소인 ‘음식’을 지역 관광과 연계하기 위한 전략이다. 2024년 잠재방한여행객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의 한국 방문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현지의 맛있는 한국 음식’(45%)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래객 평균(32.8%)보다 높은 수치다. 공사는 이러한 수요를 지역여행으로 연결하기 위 2025-06-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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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의 체크인] "한 그릇에 담은 예술"…호텔 빙수, 고급화 경쟁 '후끈'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여름 디저트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고급 샴페인, 향수 브랜드와 협업한 가운데 디저트 고급화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매년 선보이는 ‘망고빙수’도 올해 더 업그레이드해 판매한다. 망고빙수는 여름철 시그니처로 자리 잡을만큼 호텔 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메뉴다. 올해 호텔가에서 가장 비싼 망고빙수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의 ‘제주 애플망고빙수’다. 가격은 14만9000원. 생망고와 망고 소스를 곁들인 떡, 그리고 화이트 초 202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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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관광 활성화 박차" 강원랜드-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산림복지 및 폐광지역 민간 성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으로 다양한 산림관광 협력 사업을 추진해 하이원리조트 방문 고객에게 산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폐광지역 산림복지전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산림복지전문가 육성 지원 △취약계층 등 국민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공동 사업 활성화 협력 2025-06-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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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171만명… 전년비 16.7% 증가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70만711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4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래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163만 명) 대비 104.4%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이다. 중국은 44만3230명이 방한했다. 이어 일본(25만7903명), 미국(15만3381명), 대만(15만1613명), 필리핀(6만9393명) 순으로 집계됐다. 홍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방한객이 가장 2025-05-3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