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캠핑은 필요한 모든 것을 챙겨가지만 부시크래프트는 최소한의 도구만으로 캠핑합니다. 한 마디로 미개척지에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배우는 것이죠." 이백승협 대한부시크래프트협회 회장 겸 부시랩 대표는 '부시크래프트'의 정의를 이같이 내렸다. 와일드캠핑 '부시크래프트'는 기성품 이용을 최소화하고 자연물을 이용해 즐기는 오지 캠핑이다. 한진관광 테마여행 플랫폼 여담은 부시크래프트의 맛보기 버전으로 '부시크래프트 와일드캠핑 클래스'를 기획했다.

국내 호텔업계가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2024 어스아워'(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는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호주에서 시작됐으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시행되고 있다. 현재 190여개 국가의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은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은 23일 오후 8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항공 시세’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항공 시세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항공권의 가격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예측하고 최적의 구매 시점을 안내한다. 전 세계 도시마다 월별 평균 항공 요금, 출국일·입국일별 최저가와 최고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관심 도시의 최저가 항공권 정보를 별도 알림으로 제공하고 예약 페이지로 바로 연결해 원스톱으로 여행 준비를 돕는다. 트리플은 신규 서비스 오픈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문광연)이 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과 손잡고 K-관광섬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 섬문화·섬관광 중심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문광연은 21일 KIDI홀에서 진흥원과 섬문화·섬관광 중심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목포 문화·관광 컨설팅 현장을 살펴보며 향후 문화·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협약의 골자는 △섬문화·섬관광 활성화 등 연구협력과 공동사업 수행 △세미나·워크숍 등 학

스위스를 여행하는 한국인 여행객 연령대가 과거에 비해 한층 젊어졌다. 스위스는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로도 꼽혔다. 20일 국내 여론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조사한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스위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대비 4%가량 증가했다. 스위스는 이탈리아에 이어 한국인이 세 번째로 많이 방문하는 서유럽 국가로 조사됐다. 만족도는 스위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1년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9375명을 대상

노랑풍선이 부산에서 매일 출발하는 괌 노옵션·노쇼핑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김해공항에서 매일 출발하며 국적기인 진에어로 운영된다. 최소 2인 출발도 가능한 이 상품은 자유 일정이 포함된 노쇼핑·노옵션 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호텔 닛코 괌 △더 츠바키 타워 △두짓타니 리조트 △힐튼 호텔 등 취향에 따라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휴양뿐만 아니라 '아가나'와 '사랑의 절벽', '스페인 공원' 등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충남 공주시를 찾아 다양한 종교문화유산을 탐방한다. 유 장관은 공주의 종교적 문화유산과 역사, 문화자산을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탐방에 나섰다. 관광 활성화, 청년 창업 등 지역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탐방은 마곡사 도계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김성태 신부, 공주제일교회 윤애근 목사 등 종교계 인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함께한다. 유 장관은 먼저 백범 김구 선생이 출가한 마곡사에서 ‘백범명상길’을 걸은 후 공주로

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1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1~2월 일본 내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진 사례는 총 378건으로 집계됐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되는 STSS는 비말, 신체 접촉, 손발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자는 고열, 인후통에 시달리고 눈이 충혈된다. 설사와 근육통 등도

스위스정부관광청이 여행박람회를 통해 한국인 여행객 유치에 주력한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특히 개최 이래 최다 인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인 여행자를 위한 스위스 여행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19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스위스 여행 박람회(Switzerland Travel Experienc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위스 국제 항공을 비롯해 스위스 지역 관광청, 산악철도 및 철도 회사를 포함한 총 18개의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200여개 여행업체 종사자가 참석했다. 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일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2023년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시상 및 성과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MO란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공사는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40개의 DMO를 발굴했고 지역 자립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우수사례 벤치마킹, 공동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DMO를 포함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브랜드 모델 손석구와 함께한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여행이지는 ‘잘 만든 패키지여행을 만났다’라는 슬로건 아래 항공·숙박·관광·액티비티·쇼핑·식사·휴식 등이 담긴 패키지여행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여행이지는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동남아 여행’ 편과 ‘유럽 여행’ 편을 각각 선보인다. 동남아 편에서는 여행이지를 통해 경험하는 숙박과 현지 미식,

서울신라호텔이 이달 22일 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의 식음료 메뉴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업그레이드한다. 먼저 풀사이드바 메뉴를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에 맞춰 이국적인 휴양지 메뉴로 전면 개편한다. △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스타벅스 10대 매장에 친환경 여행 현판을 걸고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부드러운 산도와 버블의 샴페인에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를 곁들여 보세요. 음식의 풍미를 북돋아 주며 멋지게 페어링 될 거에요." 18일 오후 롯데호텔 서울 라심(La Cime)에서 열린 '나만의 와인찾기 원데이 클래스' 강연자로 나선 김권 소믈리에의 설명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 10월 이그제큐티브 타워 34층에 럭셔리 라운지 '라심'을 개관하고,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오후 김권 소믈리에의 와인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클래스를 진행하는 김권 소믈리에는 호텔 프렌치 레스

주최사 ㈜앤앤더블유 커뮤니케이션은 오는 4월 27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렛츠 플레이 그라운드 성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를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기자라는 콘셉트로 개최하는 '렛츠 플레이 그라운드'는 낮에는 유명 멀티 브랜드사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저녁에는 한국 전통예술을 트렌디하게 해석해 공연하는 '퍼르퍼르' 퍼포먼스팀과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렛츠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