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패션의 미래…콘진원, 액셀러레이팅 F 2025 데모데이 개최
    'K-패션의 미래'…콘진원, '액셀러레이팅 F 2025 데모데이'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6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신진 패션 브랜드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F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팅 F(Accelerating F)’는 창업 초기 패션 브랜드를 대상으로 자금, 판로, 전문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패션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쇼케이스 형식의 발표 행사로 의류 브랜드 11팀과 잡화 브랜드 1팀, 총 12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현장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 2025-10-23 15:21
  • [2025 국감] 음저협·저작권위원회·보호원, 자문료 카르텔
    [2025 국감] "음저협·저작권위원회·보호원, 자문료 카르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심의 자문에 관여하는 전문가 일부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와 자문용역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원 의원(조국혁신당)은 23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음저협이 최근 3년간 체결한 자문용역계약을 살펴본 결과 소수 전문가 그룹에 수억원이 반복적으로 지급됐다”며 “이들 상당수가 저작권위원회의 심의 자문에 관여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음악저작권협회, 저작권위원회, 저작권보호원 자문위원 구성이 사실상 동일인맥 2025-10-23 11:39
  • 국유청-신세계, 담양 소쇄원 등 전남 명승 답사 프로그램 선보여
    국유청-신세계, '담양 소쇄원' 등 전남 명승 답사 프로그램 선보여 국가유산청과 ㈜신세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우리나라의 명승과 전통조경 등 자연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세계의 여행프로그램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달 27일 사전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 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라남도 소재의 명승지 담양 소쇄원과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진도 운림산방을 답사하며 다양한 2025-10-23 09:06
  • 김포문화재단, 경기바다 페스티벌 통해 미디어 아트와 오케스트라 어우러진 공연 무료 제공
    김포문화재단, 경기바다 페스티벌 통해 미디어 아트와 오케스트라 어우러진 공연 무료 제공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와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25일에는 ▲‘석양빛 김포바다길 항해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2025-10-23 09:00
  • 日 천만 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 11월 내한 확정
    日 천만 영화 '국보' 이상일 감독, 11월 내한 확정 영화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이 오는 11월 대한민국 서울을 방문한다. '국보' 측은 23일 "이상일 감독이 11월 12일부터 서울 내한, 13일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 및 14일 매체 인터뷰와 프리미어 GV 등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감독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영화 국보를 연출한 이상일 감독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짧게 인사드렸는데 11월 19일 대한민국 극장 개봉에 맞추어 2025-10-23 08:28
  • 트렌디 도시 서울 열풍에 29만명 북새통
    '트렌디 도시 서울' 열풍에 29만명 '북새통' ‘디자인, 디자이너, 디자인라이프(Design, Designer, Design Life)’를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진행 중인 ‘서울디자인위크’가 흥행몰이 중이다. 지난 주말에는 'DDP디자인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찾은 관람객 줄이 500m 넘게 이어지는 등 '트렌디 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22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DDP 디자인페어가 열리는 5일간 DDP 방문객이 29만명을 넘어섰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서울디자인위크&r 2025-10-23 06:00
  • 김히어라 학폭 논란 후 복귀 오해 풀고 응원…내면 성찰 해왔다
    김히어라 '학폭 논란' 후 복귀 "오해 풀고 응원…내면 성찰 해왔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2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제작 메이데이 스튜디오·스튜디오 플럼·배급 마인드마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준 감독과 배우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한동안 활동을 2025-10-22 17:37
  • [종합] 김병철·송지효·김히어라 구원자, 기적과 저주의 경계…11월 오컬트 문 열린다
    [종합] 김병철·송지효·김히어라 '구원자', 기적과 저주의 경계…11월 오컬트 문 열린다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 '구원자'가 11월 극장가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기적과 저주 구원과 욕망이 교차하는 세계 속에서 인간의 간절함과 선택을 그린 작품으로 장르적 긴장감과 묵직한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구원자'(감독 신준·제작 메이데이 스튜디오·스튜디오 플럼·배급 마인드마크)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준 감독과 배우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 2025-10-22 17:29
  • 서울 선유도서관, 제주 표선중학교에 우수도서관 대통령 표창 수여
    서울 선유도서관, 제주 표선중학교에 우수도서관 대통령 표창 수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선유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과 제주특별자치도 표선중학교(학교도서관 부문)를 비롯한 총 48개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국민이 양질의 도서관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가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 표창 2개관 △국무총리 표창 6개관 △문체부 장관 표창 33개관 △교육부 장관 표창 7 2025-10-22 15:00
  • [2025 국감] 유홍준 유물수집 예산 대폭 늘려야…지방박물관 문화 거점으로
    [2025 국감] 유홍준 "유물수집 예산 대폭 늘려야…지방박물관 문화 거점으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유물 수집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관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유물 수집 예산과 관련한 질의에 “이번에 대폭 증액을 요청한다”고 답했다. 민 의원은 올 한 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510만명을 넘었으나, 유물 구입을 위한 예산은 10년째 그대로라고 지적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은 2015년 39억8000만원으로 책정된 이래 지금까지 제자리 2025-10-22 14:54
  • [종합] 강하늘·김영광·강영석·한선화 퍼스트 라이드, 10월 극장가 코미디 흥행 바통 이을까?
    [종합] 강하늘·김영광·강영석·한선화 '퍼스트 라이드', 10월 극장가 코미디 흥행 바통 이을까? 끝을 보는 놈, 해맑은 놈, 잘생긴 놈, 눈 뜨고 자는 놈, 사랑스러운 놈. 다섯 친구가 떠난 첫 해외여행의 여정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보스'로 활기를 되찾은 코미디 영화 시장 속 웃음과 우정,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한 '퍼스트 라이드'가 그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제작 브레인샤워 티에이치스토리·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남대중 감독을 비 2025-10-22 13:50
  • 강하늘 차은우, 휴가 나와서 퍼스트 라이드 보길…나중에 만나
    강하늘 "차은우, 휴가 나와서 '퍼스트 라이드' 보길…나중에 만나" 영화 '퍼스트 라이드' 배우들이 군 복무 중인 차은우에게 인사를 전했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강하늘은 차은우에게 "고생하고 있는 거 잘 안다. 우리가 영화 홍보 잘 하도록 하겠다. (영화를) 휴가 나와서 봐야하나? 나중에 보자"고 인사했다. 김영광은 "홍보를 같이 못해 아쉽고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강영석은 "이 영화를 보려면 100일 휴가쯤에 나와야 2025-10-22 13:33
  • [2025 국감] 정용석 재단 사장 김건희, 근정전 용상에 스스로 앉아
    [2025 국감] 정용석 재단 사장 "김건희, 근정전 용상에 스스로 앉아" 종묘 차담회 의혹에 이어, 김건희 여사가 2023년에 경복궁 경회루 등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22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양문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가 2023년 9월 12일 경복궁 휴관일에 경복궁 근정전, 경회루, 흥복전을 비공개 방문한 것과 관련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최응천 전 국가유산청장,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동행한 것을 지적했다. 양 의원은 당시 동행했던 정 2025-10-22 11:22
  • [영화계 AI 바람] 예술 영역으로 확장된 AI… 기술 발전인가, 노동 침해인가
    [영화계 AI 바람] 예술 영역으로 확장된 AI… 기술 발전인가, 노동 침해인가 지난해 할리우드가 멈췄다. 2023년 5월 미국작가조합(WGA·이하 작가조합)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데 이어 7월에는 미국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이하 배우조합)도 합류했기 때문이다. 1960년 이후 63년 만이다. 이들이 뿔난 표면적인 이유는 임금과 스트리밍 수익 배분이었지만 핵심 쟁점은 인공지능(AI)이었다. AI가 작가의 대본을 학습하고 배우의 얼굴과 목소리를 복제하는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창작자들은 생존권 위협을 호소했다. 파업은 100일 넘게 이어졌고 결국 2023년 11월 작 2025-10-22 00:00
  • [영화계 AI 바람]  법적 장치·제도적 기준 필요…  제작 기간·공정 줄이는 기술적 진전
    [영화계 AI 바람] " 법적 장치·제도적 기준 필요"… " 제작 기간·공정 줄이는 기술적 진전" AI 기술이 영화 제작 현장에 빠르게 스며들며 창작자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예술의 고유한 영역을 침범한다”고 우려하지만 또 다른 이들은 “제작 효율과 상상력을 확장하는 새로운 도구”라고 본다. 박찬욱 감독은 “AI가 시각효과(VFX)나 디지털 색보정(DI)처럼 하나의 툴로 쓰인다면 좋겠지만 그 이상을 넘어 제 직업뿐만 아니라 영상 문화, 미학 자체를 바꾸는 단계까지 가게 된다면 적응하지 못하겠구나 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배우 이병헌도 “배우 2025-10-22 00:00
  • 신라한향과 백남준, APEC 비전 예술로 승화한 전시들 열린다
    '신라한향'과 '백남준', APEC 비전 예술로 승화한 전시들 열린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이하 에이펙)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들이 열린다.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은 ‘에이펙’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예술적 언어로 푼 두 개의 전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솔거미술관과 우양미술관이 각각 선보이는 ‘신라한향’(2015.10.22.~2026.4.26.)과 '백남준: 휴머니티 인 더 서킷츠'(7. 20.~11. 30.)는 에 2025-10-21 18:55
  • 지난해 극장 관객수 1억2313명…코로나 전 반토막
    지난해 극장 관객수 1억2313명…코로나 전 반토막 지난해 국내 극장 관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극장 관객 수는 1억2천31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7~2019년 평균 대비 55.7% 수준이다. 지난해 극장 매출은 1조1945억 원으로 전년보다 5.3% 줄었으며, 코로나19 이전 매출의 65%를 회복하는 데 그쳤다. 한국 영화는 3년 연속 연간 관객 수 1억 명, 매출액 1조 원을 돌파 2025-10-21 18:03
  • K-애니, 극장서 본다…콘진원·CGV, 극장 상영 협력 추진
    'K-애니, 극장서 본다'…콘진원·CGV, 극장 상영 협력 추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7일 용산 씨지브이(이하 CGV)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의 관객 저변 확대와 유통 다변화를 위해 CG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애니메이션 기획 상영회(이하 상영회)’를 11월에 공동 개최한다. 극장 상영을 통한 고품질 관람 환경 속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의 예술성과 산업적 잠재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상영회는 콘진원의 제작 지원작 중 선정된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공개하는 상영 2025-10-21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