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는 21일 오전 소속사 '에이큐브'의 공식트위터(WWW.TWITTER.COM/ACUBE2011)의 개설을 알리고 세 번째 멤버 오하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오하영은 앞서 화제를 모은 손나은, 박초롱과 함께 순백의 미니드레스에 긴 생머리로 순수한 이미지가 눈에 띄었다.
특히 한 눈에 들어오는 이국적인 외모가 다른 두 멤버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선이 굵은 외모에도 어린 소녀다운 귀여움도 묻어난다.
당초 ‘에이핑크’는 그룹의 멤버인 손나은과 박초롱의 얼굴이 차례로 알려지면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화제를 낳았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곱 명의 멤버들이 나란히 선 채로 오하영, 손나은, 박초롱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뒤돌아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가요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세 번째 멤버 오하영이 공개되면서 다음달 말 데뷔를 앞둔 이들의 콘셉트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평균나이 18세의 ‘에이핑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 지고 있다.
소속사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나머지 네 명의 멤버도 차례로 공개하며, 다음달 초 리얼리티 방송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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