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5년 만에 가격 조정…피자값 평균 4.4%↑

  • 2022년 이후 첫 가격 조정…원재료·운영비 등 비용 부담 누적

사진도미노피자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오는 12일부터 피자 가격을 평균 4.4% 인상한다. 2022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이다.
 
도미노피자는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 부담이 누적됨에 따라 피자 가격을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L사이즈 피자는 1500원, M사이즈 피자는 1000원씩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4.4%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5년간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용 상승분을 본사가 흡수해왔지만,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본사와 가맹점의 부담이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피자 제품 가격을 조정하지 않았으나 제반 비용 상승 압박이 거세지면서 부득이하게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도미노피자는 가격 인상 이후에도 방문포장 할인과 통신사 제휴 등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10월 한 달간 KT 멤버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포장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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