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사흘간 열기 속 폐막

  • 야생 체험+로컬푸드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자리매김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많은 방문객의 호응 속에 폐막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불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야생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를 결합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로컬 부시크래프트존'과 '불타는 화덕존(감자삼굿)'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

'로컬푸드 1번지'다운 다채로운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 13개 읍·면 주민이 직접 차린 '로컬밥상', 지역 식재료로 만든 퓨전 요리를 선보인 '미식관광존', 완주 한우를 판매한 '이동식 정육점'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울러 요리 창작자 '정육왕'이 진행한 한돈 정형 시연과 바비큐 나눔 행사도 관심을 끌었다.

연계 행사로 진행된 '2026 완주 트레일런 대회', 노르딕워킹 대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인기를 모았고, 13개 읍·면 주민 화합 공연과 대형 기획공연, '와푸 뮤직 파티'가 밤낮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축제는 관람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청정 자연의 매력과 완주 로컬푸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알린 소중한 기회였다"며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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