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역 어르신 6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했다.
진도군은 지난 2일 진도군노인복지관과 서경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진도군의회 공식 자료에서도 이날 두 복지관에서 각각 기념행사가 열린 사실이 확인된다.
행사에는 진도군노인복지관 약 500명과 서경노인복지관 약 150명 등 모두 6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를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 이현명 통합특별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김춘화 의장이 현재 진도군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사실은 군의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된다.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과 체험부스도 마련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등 기념행사와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진도군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동시에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고군면을 시작으로 11월 6일 조도면까지 7개 읍면에서도 자체 기념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은 읍면별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한편 생활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복지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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