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헌혈자에 온누리상품권 지원...민·관 단체헌혈도 연계

  • 한마음혈액원에 1만원권 800장 전달...헌혈카페 미사점 전혈·성분헌혈자 대상

  • 헌혈자 실질 혜택 제공하면서 전통시장·상점가 소비 연계 효과도 기대

10월 1일 시장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8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10월 1일 시장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8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민·관 단체헌혈까지 연계하면서 혈액 수급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생활밀착형 헌혈 장려정책을 확대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시장실에서 ‘2026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1만원권 온누리상품권 800장을 전달해 헌혈 참여 시민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전달식에는 이 시장과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하남시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는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생명나눔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지원된 온누리상품권은 한마음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카페 미사점에서 전혈이나 성분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지급되며 헌혈자에 대한 감사와 보상을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헌혈 참여자가 받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역 상권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생명나눔 참여를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행사도 이어져 이날 하남시청에서는 서울남부혈액원 헌혈버스를 활용한 민·관 단체헌혈이 진행됐으며 공직자와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생명나눔의 필요성을 알렸다.

시는 특정 시기에만 집중되는 헌혈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내 헌혈기관과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헌혈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헌혈 장려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헌혈 참여 시민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헌혈자가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지원 내용을 구체화해 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혈액을 나누는 소중한 생명 나눔"이라며 "헌혈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헌혈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헌혈자 지원과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참여 확대와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헌혈 장려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10월 1일 시장실에서 열린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기념하여 왼쪽부터 박강용 보건소장 이현재 시장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혈액원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10월 1일 시장실에서 열린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기념하여 (왼쪽부터) 박강용 보건소장, 이현재 시장,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혈액원 관계자가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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