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민선9기 공약, 군민이 직접 검증한다…평가단 15명 출범

  • 농어촌·교통·복지·관광·신재생에너지 등 5대 분야 실천계획 점검

  • 재원계획·실행 가능성·주민 체감도 살펴…보완 후 홈페이지 공개

신안군이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평가단 위원 15명은 5대 분야 공약의 재원계획과 실행 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살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이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평가단 위원 15명은 5대 분야 공약의 재원계획과 실행 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살폈다.[사진=신안군]
 

신안군이 민선9기 주요 공약을 확정하기에 앞서 군민이 직접 실행 가능성과 재원계획 등을 살펴보는 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신안군은 지난 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평가단 위원 15명과 함께 공약사업 실천계획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농어촌 르네상스 구현 △육상·해상 교통 혁신 △복지·의료 체계 개선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도약 등 민선9기 5대 분야 공약이다.

이날 회의는 평가단 위원 위촉장 수여와 단장 선출에 이어 분야별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천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단은 공약사업별 재원 조달계획과 실제 실행 가능성, 주민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실천계획을 살폈다. 공약을 단순히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군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안군은 평가단이 제시한 의견을 각 담당 부서에 전달해 사업별로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 검토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실천계획에 반영한 뒤 최종안을 확정한다.

확정된 공약 실천계획은 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공약 수립 단계뿐 아니라 향후 사업 추진 과정과 이행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공개해 공약 관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단의 객관적인 점검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이번 평가단 회의를 시작으로 민선9기 공약에 대한 군민 참여형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평가단 의견과 부서별 검토 결과를 토대로 세부 실천계획을 보완하고, 확정 이후에도 공약별 추진 상황을 공개해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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