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2일 낮 12시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스카이엑스포에서 대만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LoL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과 대만의 결승 맞대결은 LoL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결승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한국은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대만을 20-5로 꺾은 뒤 인도와 홍콩까지 차례로 제압하며 B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전날 준결승에선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완파했다. LoL 간판스타인 '페이커' 이상혁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거둔 승리다.
한국은 결승에서 다시 만난 대만을 상대로 LoL 사상 첫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세 번째 아시안게임 출전인 이상혁은 3회 연속 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시범 종목이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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