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10월 축제·행사 대비 안전관리 강화 및 점검 대책회의’를 열고 이달 예정된 주요 축제와 행사의 안전관리 대책과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관광과와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사별 일정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밀집 예상 지역과 이동 동선 관리 △안전요원 배치와 역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 △유관기관 공조체계 △응급환자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 방안 등이다.
영덕군은 행사장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돌발상황이나 재난·안전사고 발생 때 관계 기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가을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는 만큼 축제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앞서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행사 당일 상황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전에 위험 요인을 철저히 확인하고 만일의 사고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10월 중 모두 5개 주요 축제·행사가 열린다. △10월 3일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일원 ‘스테이 나이트, 장사리 나이트 캠크닉’ △16~18일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 ‘영덕 웰니스 페스타 2026’ △23~24일 영해면 괴시민속마을 일원 ‘제13회 목은문화제’ △24일 대진해수욕장과 블루로드 5·6코스 일원 ‘2026년 제2회 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31일 달산면 옥계산촌생태마을 일원 ‘명승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 홍보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영덕군은 행사 규모와 장소별 특성을 고려해 인파 관리와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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