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69㎏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주짓수 대표팀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주성현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현립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주짓수 남자 69㎏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필리핀의 마크 알렉산더 림을 꺾고 3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정규시간 동안 2-2로 맞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는 8분9초까지 이어졌고, 주성현은 어드밴티지에서 1-0으로 앞서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주성현은 앞선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이브라힘 빈 후라이밀과 맞붙었다. 두 선수 모두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이유로 실격됐다. 이후 주성현에게 동메달 결정전에 나설 기회가 주어졌고, 림을 꺾으면서 메달을 확보했다.
이번 동메달로 주성현은 두 대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을 기록했다. 주성현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69㎏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자 48㎏급 정희원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지벡 쿨룸베토바에게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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