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지식정보타운과 청년 잇는 일자리 해법 모색"

  • 지식정보타운 기업 수요와 청년 역량 연결 방안 검토

  • 부천 청년공간 찾아 상담·취업지원 운영사례 확인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모임이 29일 청년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모임은 부천시 청년일자리 지원공간을 찾아 청년 취업 상담과 기업 연계, 공간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고 과천시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현장방문과 함께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진행한 연구내용과 향후 추진방향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과천시 기업정책과장과 일자리센터장, 50플러스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연구모임은 부천 청년리더, 원미청정구역, 오정청년공간 등을 차례로 방문해 청년 대상 상담과 취업 지원 방식, 기업과의 연계 과정, 공간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지역 청년의 역량 사이에 발생하는 미스매치를 줄이는 데 있다.
 
연구모임은 청년 수요와 지역 일자리 현황을 토대로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지원체계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관련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개정 가능성도 함께 살피고 있다.
 
향후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재 및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과 청년 간 매칭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 교육 연계 등의 구체적인 기능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기업 인터뷰 등을 통해 연구내용을 보완한 뒤 11월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주연 대표의원은 "현장 사례를 통해 청년과 기업을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상시 창구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과천의 여건에 맞는 지원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 확보,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지태훈 의원은 "부천 사례를 통해 기업 발굴과 청년 매칭 기능을 별도로 갖출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의 수요와 청년 역량을 연결할 수 있는 운영 근거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최지희 의원은 "청년들이 실제 이용하는 공간과 상담 방식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연구 결과가 제안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과 사업 반영 방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사진과천시의회
[사진=과천시의회]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연구가 지식정보타운이라는 지역의 산업 기반과 청년 일자리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는 점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청년에게는 취업 상담과 교육뿐 아니라 지역 기업의 채용 수요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고, 기업 역시 필요한 인재를 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 연결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시의회 연구모임은 앞으로 기업 현장의 요구와 청년들의 구직 수요를 추가로 확인한 뒤 과천의 산업·인구 여건을 반영한 청년일자리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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