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T1)이 출격한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이 인도까지 가볍게 제압하며 조별리그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 조별 예선 B조 2번째 경기에서 인도를 18분 만에 꺾었다. 앞서 대만을 상대로 승리한 한국은 조별 예선에서 2승0패를 기록해 잔여 경기 홍콩전의 결과와 관계없이 4강(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인도전에서 미드라이너를 이상혁으로 교체했다.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e스포츠),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은 그대로 선발로 나섰다.
블루 진영의 인도는 럼블·자르반 4세·신드라·바루스·블리츠 크랭크를 구성했고, 레드 진영의 대한민국은 갈리오·바이·카시오페아·루시안·밀리오를 선택했다.
승부처가 된 전령 한타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전령을 쟁취한 대한민국은 적진으로 그대로 진격해 대승을 거뒀고, 조별리그 2승 고지를 밟았다.
한국은 대만과 인도를 차례로 잡으면서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강동훈 감독은 두 명의 미드라이너 김건우와 이상혁을 한 경기씩 기용하며 토너먼트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점검했다.
한국은 이날 오후 2시 홍콩과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는 4개 팀이 단판 풀리그를 벌여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에 오르는 방식이다. 준결승은 내달 1일, 금메달 결정전은 10월 2일 열린다.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LoL 종목 초대 정식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