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스타일 강남, 객실·로비 전면 개편…가족·레저 수요 넓힌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 [사진=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객실과 로비, 식음(F&B) 시설 개편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 출장객 중심이던 객실 구성을 손보고 가족과 소규모 그룹, 레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을 새로 마련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호텔은 기존 스탠더드 객실 일부를 디럭스룸 69실과 슈페리어 스위트 6실로 바꿨다.

6~8층에 들어선 디럭스룸은 19㎡ 규모다. 객실 레이아웃과 가구, 조명을 변경하고 바닥과 벽, 천장 마감재와 욕실 설비를 교체했다. 65인치 TV를 설치했으며 투숙객이 개인 계정을 이용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38㎡ 규모의 슈페리어 스위트는 가족과 소규모 그룹, 장기 투숙객 등을 고려해 공간과 수납 기능을 확대했다. 일부 객실에는 더블베드와 싱글베드를 함께 배치해 3명이 투숙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침실에는 각각 65인치 TV와 OTT 이용 환경을 갖췄다.

1층 로비도 새롭게 꾸몄다. 체크인과 대기 기능에 머물던 공간에 라운지 좌석을 늘리고 동선을 정비해 업무나 휴식, 미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에는 녹색 계열과 식물을 활용한 요소를 적용했다.

2층 레스토랑 '프레시 365 다이닝(Fresh 365 Dining)'은 메뉴와 라이브 조리 코너를 개편했다.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하는 쌀국수 코너를 신설하고 기존 토시살 구이는 살치살 구이로 변경했다. 참소라와 그린홍합 등 해산물 메뉴와 디저트, 커피 구성도 보강했다.

같은 층 '르 바(Le Bar)'는 커피와 음료, 와인, 맥주 등을 판매하는 바와 라운지 형태로 운영한다.

호텔 지하 1층에는 복합 공간 '살롱 B1'이 있다. 30석 규모의 '모노플렉스 시네마'를 비롯해 가변형 미팅 공간과 피트니스, CU 라면 라이브러리 등이 들어서 있다. 영화관은 일반 상영 외에 기업설명회(IR), 세미나와 소규모 행사 등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호텔은 객실부터 식음시설, 미팅 공간, 영화관까지 호텔 내부 시설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인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강남을 찾는 고객의 목적이 비즈니스 중심에서 레저와 가족 여행, 소규모 모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객실과 로비, 다이닝, 살롱 B1을 연계해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총 311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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