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아시아개발은행, 라오스 26년 성장률 4.0% 예측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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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개발은행 페이스북]

아시아개발은행(ADB)은 경제 전망 보고서 '아시아 개발 전망(ADO) 2026년 9월판'에서 2026년 연간 라오스의 경제 성장률을 4.0%로 예측했다. 지난 7월의 직전 예측을 유지했고 2025년 성장률은 4.4%였다.

관광 등의 서비스 부문이 성장을 지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260만 명이었다. 재생 가능 에너지와 건설, 광업에 대한 투자, 전력 수출을 배경으로 산업 부문도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인플레이션 완화와 통화 킵 환율의 안정이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외부 충격이나 기후 관련 리스크에 대한 취약성이 수력 발전이나 농업 생산, 수출, 외화 수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세계적인 연료 가격 및 수입 비용 상승, 해외 수요 침체, 재정 여력 부족도 성장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7년 경제 성장률은 4.5%로 예측했다.

2026년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8.0%로 예측하며 7월 시점의 예측에서 하향 조정했다. 2027년에는 6.5%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ADB의 라오스 담당 Shanny Campbell 국가 디렉터는 라오스가 거시경제의 안정 회복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포용적이고 강인한 회복을 지속하려면 건전한 거시경제 정책 유지와 더불어 무역 절차 원활화 및 수출 다각화, 개발 계획에 기후 변화 대책을 편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향후 리스크로는 세계적인 물가 상승, 관광 수입 감소, 채무 상환 압박 등을 꼽았다. 홍수나 가뭄, 강수량의 변동으로 인해 수력발전이나 농업 생산이 차질을 빚으면 외화 수입이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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