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김제덕·강채영, 리커브 개인전 32강 출격...나란히 3관왕 정조준

  • 개인전 32강·16강

남자 양궁 김제덕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남자 양궁 김제덕의 경기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인전 32강·16강에 나선다. 남자부는 김제덕과 이우석이, 여자부는 강채영과 오예진이 출전한다.

앞서 지난 26일 랭킹 라운드에서 한국은 여자 단체전 2040점, 남자 단체전 2064점, 혼성 단체전 1378점을 기록하며 세 종목 모두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남자부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693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1위는 698점을 쏜 디라지 봄마데바라(인도)였다.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687점으로 4위, 김우진(청주시청)은 684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강채영(현대모비스)이 685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국가별 개인전 출전 쿼터가 2장으로 제한돼 있어, 랭킹 라운드 상위 2명만 32강에 나선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김제덕·이우석이, 여자부는 강채영·오예진이 개인전 출전권을 얻었다.

대표팀은 혼성 단체전에 별도 선수를 선발하지 않고 남녀 랭킹 라운드 각 1위에게 출전권을 준다. 이에 따라 김제덕과 강채영이 혼성 단체전에서 한 조를 이루게 됐다. 두 선수가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면 나란히 이번 대회 3관왕에 오른다.

한국 리커브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혼성 단체전, 여자 개인전 등 금메달 4개를 땄다.

한편 한국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10개 석권에 도전한다. 현재 단체전 6종목이 모두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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