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외부 개발사와 협업한 신작들의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일본 최대 게임쇼에서 첫 시연을 진행한 데 이어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도 글로벌 테스트를 이어가며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엔씨는 내년까지 약 10종의 신규 타이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외부 개발사의 개발 역량과 엔씨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출시 준비에 나선 작품은 역할수행게임(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도쿄게임쇼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첫 시연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약 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가상의 도쿄를 배경으로 마법사들의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 ‘특구청’의 공무원이 돼 도시 곳곳의 사건을 해결하는 게임이다. 임종규 게임 디렉터는 “전투 시스템을 즐기기 전에 캐릭터와 세계에 대해 이용자에게 충분히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출시 시점에는 30여명의 캐릭터와 10개 안팎의 플레이 가능한 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기 서비스 계획도 밝혔다. 임 디렉터는 “오늘의 첫 시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계속 이어질 이야기를 통해 연재물처럼 성장해 가는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인 아트 디렉터 역시 “오랫동안 사랑받는 타이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도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출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엔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테스트인 ‘프론티어 테스트’를 진행했다. 앞선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아트 등을 개선했다.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스팀에서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했다. 엔씨는 각 신작의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완성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