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현장 목소리 시정에 반영할 것"

  • 시장 곳곳 돌며 성수품 가격·매출 현황 확인...시민들과 명절 인사

22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추석을 맞아 정왕시장에 방문한 가운데 상인들에게 시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22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추석을 맞아 정왕시장에 방문한 가운데 상인들에게 시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성수품 가격과 매출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현장점검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임 시장은 전날 정왕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추석 성수품 가격과 물가 동향, 최근 매출 현황 등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임 시장은 직접 장보기에 참여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 이용도 독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집중되는 전통시장 현장에서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이용객 불편 등을 파악해 향후 지원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는 국내산·원양산 수산물 등을 구매한 시민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운영했다.

전통시장 안전관리도 강화했다. 시는 지난 10일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시흥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인회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누전차단기와 배선 상태, 소화기·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와 피난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이달 초에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업소 14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와 식품 안전 여부를 점검해 명절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품질 좋은 상품도 구매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명절 장보기와 상품권 환급, 시장 안전점검 등을 연계하고 상인들과의 현장 소통을 지속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과 이용 편의를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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