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양양을 대표하는 송이와 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기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양양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남대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대표 체험은 ‘송이보물찾기’와 ‘연어맨손잡기’다. 두 프로그램은 축제 공식 애플리케이션 ‘고고양양’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다. 참가비 중 1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10월 16일에는 평일 할인 1만원이 적용돼 참가비가 1인 2만원으로 낮아진다.
‘송이보물찾기’는 청정 산림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송이를 찾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 기간 하루 3회 운영된다. 회차별 사전예약 인원은 50명이며, 현장에서도 회당 30명을 추가 접수한다.
남대천의 대표 생태자원인 연어를 직접 잡아보는 ‘연어맨손잡기’ 역시 하루 3회 진행된다. 회당 100명이 참여하며 이 가운데 60명은 사전예약, 40명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아쿠아슈즈와 수건, 여벌옷 등을 직접 준비해야 한다.
송이의 향과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양양송이 담금주 만들기’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330㎖ 송이담금주 1병을 가져갈 수 있다. 사전예약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축제 기간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연어생태투어’도 운영된다. 남대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생태와 이동 과정을 살펴보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연어와 양양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쇼, 전통 탁본 체험, 생태학습 및 전시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송이의 향긋한 풍미와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힘찬 생명력을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내세워 양양의 청정 자연과 지역 먹거리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는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송이보물찾기와 연어맨손잡기 등 인기 체험은 회차별 참가 인원이 제한돼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수 있다”며 “사전예약에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양양송이연어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예약 방법 등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고고양양’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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