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망상해변 2톤 쓰레기 수거…80여 명 해양환경 지켰다

  • 동해시시설관리공단·해경·해수청·동서발전 합동 정화활동…폐플라스틱·스티로폼 등 집중 수거

시설관리공단 해변 정화 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시설관리공단 해변 정화. [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해 망상해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유관기관 임직원 8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제26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최근 망상해변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부 직원을 비롯해 동해해양경찰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한국동서발전 등 관계기관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망상컨벤션센터에서 망상해변한옥마을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며 해변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파도에 떠밀려온 스티로폼 잔해와 폐플라스틱을 비롯해 각종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물도 함께 정리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80ℓ 마대자루 20개를 포함해 모두 2톤가량에 달했다. 참가자들이 해안 곳곳을 직접 살피며 수거활동을 벌이면서 관광객들이 찾는 망상해변의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망상해변은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해양쓰레기는 해변 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해양생태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번 활동은 유관기관이 함께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 해변을 직접 관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일회성 정화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해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용빈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망상해변을 만들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친환경 실천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도 앞으로 동해바다를 보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사회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해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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