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경기도서 잔뼈 굵은 '현장형 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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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아주경제 DB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아주경제 DB]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임명을 재가한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에서 도시·주택과 도로·철도·건설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1970년 강원 동해 출신인 홍 장관은 서울 성남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등고시 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주로 경기도에서 경력을 쌓았다. 경기도 도로정책과장과 건설국장, 철도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을 거치며 도로·철도·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경험을 쌓았다. 이후 도시주택실장을 맡아 도시계획과 주택 정책까지 업무 영역을 넓혔다.

특히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기 철도항만물류국장과 도시주택실장을 맡았다. 당시 경기도가 추진한 기본주택 정책의 실무를 담당하는 등 주택 정책에서도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2024년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시정 전반을 총괄했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임명되며 중앙부처로 이동했다. 2차관으로 재직하면서 도로·철도·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와 건설 정책을 총괄했다.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중앙부처를 모두 경험하고 국토교통 분야의 정책 수립과 현장 집행을 두루 거친 것이 홍 장관 경력의 특징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도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서 경기도 핵심 보직과 국토부 제2차관 경험 등을 토대로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경험을 갖췄다는 의견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이와 함께 정책 추진 역량 등에 대한 야당의 부적격 의견도 병기됐다.

▲1970년 강원 동해 ▲서울 성남고 ▲한양대 토목공학과 ▲한양대 토목공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지방고등고시 2회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경기도 건설국장 ▲경기도 철도국장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남양주시 부시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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