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세부퍼시픽항공은 기내 수하물 반입 제한을 완화하여 총중량 상한을 기존 7kg에서 10kg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규정은 15일부터 적용된다.
승객 1인당 좌석 위 선반에 넣는 수하물 1개와 앞 좌석 아래에 두는 개인 소지품 1개를 각각 반입할 수 있다. 크기 상한은 수하물이 높이 56cm, 깊이 36cm, 너비 23cm이며, 개인 소지품은 각각 20cm, 35cm, 20cm이다.
규정 변경을 통해 승객 경험 개선과 탑승 절차의 편의성 향상, 수하물 취급 업무의 효율화, 정시 운항 유지를 도모한다. 새 규정은 본사 운항편에만 적용되며, 자회사 세부고가 운항하는 지역 노선에서는 상한 7kg이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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