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같은 올림픽공원"…박지현·전유진 팬덤 나란히 뜬다

  • 박지현은 앙코르 콘서트·전유진은 두 번째 팬콘…30일 동시간대 공연

사진트로트가수 박지현 전유진 소셜미디어
[사진=트로트가수 박지현, 전유진 소셜미디어]

가수 박지현과 전유진이 8월 마지막 주말 같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팬들과 만난다. 공연장도 서로 달라 두 트로트 스타의 팬덤이 한 공간에 집결하게 됐다.

19일 올림픽공원 공연 일정에 따르면 박지현은 오는 29~30일 올림픽홀에서 '2026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시즌2(SHOWMANSHIP SEASON 2) ENCORE' 서울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양일 모두 오후 5시에 시작하며 공연시간은 120분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서울에서 출발한 '쇼맨쉽 시즌2' 전국투어의 앙코르 무대다. 박지현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인천, 전주, 고양, 부산, 성남 등 8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왔다.

같은 날 전유진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TWENTY-ONE'을 연다. 29일 공연은 오후 6시, 30일에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총 공연 시간은 100분이다.

'TWENTY-ONE'은 전유진이 스물한 살을 맞아 준비한 두 번째 단독 팬 콘서트다. 라이브 무대와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두 사람의 공연이 모두 오후 5시에 시작한다. 박지현은 올림픽홀, 전유진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각각 무대에 오른다.

두 공연장의 규모도 상당하다. 올림픽홀은 전체 좌석 2454석 규모이며, 우리금융아트홀은 1184석을 갖추고 있다. 다만 실제 공연별 사용 좌석 수는 무대 설치와 좌석 배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8월 마지막 주말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색깔의 트로트 공연이 동시에 펼쳐지면서 올림픽공원이 트로트 팬들의 열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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