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는 15일 원스토어가 넥써쓰 크로쓰 프로토콜 밸리데이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넥써쓰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자체 노드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며 크로쓰 메인넷 2.0의 블록 생성과 거래 검증, 네트워크 보안·유지에 참여한다. 밸리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새로운 블록 생성에 참여하는 검증자다. 여러 밸리데이터가 함께 네트워크를 운영할수록 특정 주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크로쓰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는 밸리데이터가 블록 생성을 담당하는 지분증명권한(PoSA) 방식으로 운영된다. 밸리데이터는 일정 수준의 자체 스테이킹 요건을 충족하고 노드를 상시 운영하며,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원스토어는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2위 앱마켓이다. 앱 유통과 결제, 개발사 지원 등에서 축적한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밸리데이터 참여를 통해 기존 웹2 플랫폼 운영 역량을 웹3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에이치랩이 첫 번째 밸리데이터로 합류했고 이어 서틱이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스토어까지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면서 크로쓰 프로토콜은 게임 플랫폼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연결하는 협력 기반을 넓히게 됐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원스토어의 밸리데이터 참여는 앱마켓 운영 역량과 블록체인 인프라가 연결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하나의 플랫폼 구조 안에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원스토어의 밸리데이터 참여는 넥써쓰가 원스토어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앱 유통 플랫폼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연결하는 첫 행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넥써쓰는 지난달 원스토어 지분 89.03%를 확보하고 앱 유통과 이용자 확보, 결제, 게임 운영, 온체인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풀스택 게임 플랫폼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원스토어가 크로쓰 네트워크 운영에 직접 참여하면서 콘텐츠 유통과 결제에 머물렀던 역할을 블록체인 거래 검증과 네트워크 보안 영역까지 확대하게 됐다.
크로쓰(CROSS) 생태계 차원에서 메인넷 ‘크로쓰(CROSS)’는 ‘원체인(ONEChain)’,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생태계 달러는 ‘원유에스디($ONEUSD)’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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