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해양바이오 산업의 미래 가능성과 진로를 알리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6 해양수산 미래교육 페스타'에 참가해 전남 앵커사업과 해양바이오 산업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남 RISE사업단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며 해양바이오 산업과 지역혁신 사업을 소개했다.
홍보관에서는 스마트블루푸드바이오 앵커사업의 추진 방향을 비롯해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과 지역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해양바이오 분야 시험·분석·인증 지원사업, 기업지원 바우처, 기술사업화 및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 등 기업 지원 정책도 안내했다.
행사에서는 '바다를 담다, 해양치유 DIY 체험관'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해양바이오 소재와 가공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해양치유와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이 개발한 해양자원 기반 창업 아이템과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제품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 분야 취업·진로 상담과 지역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해외 유학생 문화교류 발표회, 해양바이오 분야 졸업생 초청 특강, 전공 경진대회 및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서동삼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장은"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민이 해양바이오 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련 진로와 창업 가능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양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바이오진흥원은 행사 운영 결과와 참가자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전국 단위 행사와 성과공유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해양바이오 산업의 성과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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