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 오산시장 "안전은 과하다 싶을 만큼"...오산 예방행정·생명안전망 강화

  • 정부서울청사서 민선 9기 지자체장 교육 참석해 재난 대응 책임·역할 점검

사진조용호 시장 SNS
[사진=조용호 시장 SNS]
조용호 오산시장이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에 참석해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원칙을 다시 점검하고, 자살예방을 포함한 사회안전망까지 지방정부의 책임 범위로 살피면서 작은 위험을 먼저 발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시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재난안전교육에 참석한 소식을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먼저 배우고 지속해서 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현장 재난행정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며 교육에서 익힌 재난 대응체계와 기관별 협력방식을 오산시의 정책과 현장점검에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민선 9기 출범 초기부터 단체장들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집중호우와 폭염·물놀이 사고가 이어지는 여름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에 직접 참석해 역할과 책임을 당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교육은 재난 발생 때 단체장이 내려야 할 주민대피 결정과 현장 지휘, 수습·복구 과정의 판단을 실제 대응사례와 토론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가 재난안전 정책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설명하고, 산림청과 소방청·기상청은 산불과 산사태, 대형화재,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사례를 공유하며 위험기상 정보의 조기 활용과 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가 피해를 줄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자연재난뿐 아니라 고립과 우울, 경제적 어려움 등이 생명 위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지원체계도 지방정부가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위험 신호가 확인된 시민을 의료·복지·상담기관으로 신속히 연결하는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반드시 실천하고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책임 있는 실천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민선 9기 첫 부서별 업무보고에서도 ‘살기 좋은 안심도시’를 5대 시정목표에 포함해 복지 사각지대와 시민안전 분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있으며 여름철 기상상황이 급변하면 비상근무와 현장 예찰,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안내를 즉시 가동할 방침이다.
사진조용호 시장 SNS
[사진=조용호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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