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을 오는 16일 개장하고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지난해 재개장 이후 군민과 관광객 1만 9000여 명이 찾은 대표 여름 피서지로, 물놀이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파도풀을 비롯해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워터드롭,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유아와 어린이 이용객이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개장에 앞서 급수관 세척을 실시하는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운영 기간에도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시설 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회산백련지에서는 최근 연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드넓은 백련 군락이 절정을 향하고 있다. 연꽃축제 기간 방문하지 못했던 관광객들도 물놀이와 함께 만개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어 한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조성된 다양한 포토존도 그대로 운영되고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연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이와 함께 데크길을 따라 조성된 야간경관 가로등과 수상유리온실 경관조명, 황토맨발길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낮에는 물놀이를, 저녁에는 산책과 야간경관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요금은 성인 8천 원, 청소년과 어린이 7천 원, 어르신과 유아 6천 원이며 무안군민은 입장료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쾌적한 이용환경과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다만 대체공휴일인 8월 17일은 정상 운영하며, 다음 날인 18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
강미간 무안군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시원한 물놀이와 아름다운 연꽃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안의 대표 여름 관광지"라며 "특히 아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전 급수관 세척을 비롯한 시설 정비와 수질관리를 철저히 마쳤으며, 운영 기간에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꽃축제를 찾지 못했거나 연꽃이 만개한 모습을 보지 못한 관광객들도 지금 회산백련지를 방문하면 아름답게 피어난 연꽃과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올여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회산백련지를 찾아 무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산백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백련 자생지로 여름철이면 광활한 연꽃 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무안의 대표 관광명소다. 연꽃 개화가 이어지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는 물놀이와 연꽃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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