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지난 13일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목욕시설 개선사업 준공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후화된 목욕시설 개선공사는 마무리된 뒤 약 1주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이인선 국회의원, 홍경임 수성구의회 의장, 김태우 대구시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함께했다.
목욕시설은 수성구 범물동 용지아파트 내 범물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마련돼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다. 복지관 측은 목욕탕 전 구간에 100% 수돗물을 사용해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요금은 19세 이상 성인 4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장애인,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3500원이다. 우대요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신분증 또는 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김병극 범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목욕시설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목욕시설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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