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복지·의료·생활서비스 제공 주체가 부족해지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공동체와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직접 서비스 공급에 참여하는 지역 주도형 체계를 구축해 농촌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가 수립한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계획'은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관련 법률 제6조(시·도계획 및 시·군의 계획의 수립)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활성화 계획에 따라 3년마다 광역시·특별자치시는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를 수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계획은 '농촌공동체가 만들고 지역사회가 채우는 기본이 되는 농촌사회'를 비전으로 △보편적 생활의 보장 △공간적 장벽 해소 △주민의 주도력 강화 등 3대 목표를 설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대 중점과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주민 주도 서비스 공동체 육성과 현장 여건 조성, 농촌사회서비스 활동가 양성 및 인적 네트워크 확대, 농촌의 거리와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정책의 안정적 실행을 위한 공공의 책임성 강화 등이다.
고창군에 신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군 아산면 구름골 자연휴양림 내에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신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신규 체험장은 목공체험장과 목재놀이터, 목재제품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체험장에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도 함께 들어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나무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는 현재 무주·임실·장수·정읍 등에서 4개 목재문화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2만3000명의 도민이 체험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목재 장난감 만들기부터 생활가구 제작, 목공예 체험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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