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가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충남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충남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충남도 보건복지국장,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학계 전문가, 연구진,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과업 계획을 공유하고, 충남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충남도는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의료와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분절된 복지·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연구용역은 오는 6월 12일까지 110일간 진행되며, 주요 과업은 △통합돌봄 실행주체의 역할 정립 △지역 내 돌봄 자원 현황 분석 △충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돌봄 서비스 모델 개발 등이다.
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지역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도민이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역 밀착형 통합돌봄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성만제 충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은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가 따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도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