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와플랫, 정선군 독거노인에 'AI 생활지원사'…4월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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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HN]
NHN 계열 노인돌봄 서비스 법인 와플랫이 강원 정선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공급한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AI 기반 돌봄 모델을 구축해 돌봄 인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 안전과 정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와플랫은 9일 정선군청,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우리주민주식회사와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지원사업’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정선군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안부·건강·생활·정서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AI 기반 안부 확인과 24시간 관제·출동(112 연계), 심혈관 건강·스트레스 측정(의료기기 허가 기반), 의료진 상담, 복약 알림 등을 제공한다.
 
대화형 기능도 포함된다. 화면 속 ‘AI 생활지원사’가 어르신과 전화 통화처럼 대화를 이어가며 기분·건강·수면·식사 등 주요 위험 신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이 대화형 돌봄 서비스를 정선군이 국내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역할 분담도 정했다. 정선군청은 사업 기획과 운영 관리, 대상자 선정·관리, 성과 평가와 행정 지원·홍보를 맡는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과 우리주민주식회사는 서비스 사용료 지원과 운영 모니터링·평가에 협력한다. 와플랫은 플랫폼 제공과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및 기능 고도화를 담당한다.
 
와플랫은 지난해 7월 경기도 ‘늘편한 AI케어’ 사업을 시작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고독사 예방 사업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현재까지 24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었고, 올해는 전국 40여 개 지자체로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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