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올림픽 데뷔전' 신지아, 피겨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4위

  • 여자 싱글 7포인트 획득

  • 한국, 중간 합계 11포인트로 팀 순위 7위 기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신지아가 연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 신지아가 연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생애 첫 올림픽 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지아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7점, 합계 68.80점을 받아 4위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 싱글에서 7포인트를 획득해 중간 합계 11포인트로 팀 순위 7위를 기록했다. 앞서 열린 리듬댄스에서는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70.55점으로 7위에 올라 4점을 확보했다.

총 10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인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 댄스 등 네 개 세부 종목으로 경쟁한다. 각 세부 종목별 순위로 포인트(10~1점)를 합산해 상위 다섯 개 국가가 결선(프리스케이팅, 프리 댄스)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한국 피겨 대표팀의 올림픽 팀 이벤트 출전은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페어 팀이 없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로 팀 이벤트에 나선다. 팀 이벤트 출전국 중 불참 종목이 있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전체 네 번째로 나선 신지아는 쇼트프로그램 '녹턴'에 맞춰 연기했다.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수행해 기본 점수 10.10점과 수행 점수(GOE) 1.10점을 받았다. 

이어 더블 악셀도 클린 처리한 신지아는 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연기했다. 또한 가산점 10%가 붙는 연기 후반부에서 트리플 플립을 큰 실수 없이 소화해 GOE 0.68점을 따냈다.

점프 과제를 모두 마친 신지아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 4, 스텝 시퀀스를 레벨 3, 레이백 스핀를 레벨 3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1위는 사카모토 가오리(일본, 78.88점), 2위는 알리사 리우(미국, 74.90점), 3위는 라라 나키 구트만(이탈리아, 71.62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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