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우익수로 이동한다.
MLB닷컴은 "지난 두 시즌 새로운 무대(MLB)에 적응하는 시간을 보냈던 이정후가 새 시즌 우익수 이동이라는 새로운 변화와 마주해야 한다"고 1일(한국시간) 밝혔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했다. 베이더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중견수로, 수비에서는 이정후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는다.
이정후의 경우 KBO리그 시절 키움 히어로즈에서 우익수로 뛴 경험이 있어 적응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의 우측 펜스가 벽돌로 되어 있어 타구 굴절 예측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구단은 이정후가 애리조나 훈련장에 마련된 홈구장 규격 필드에서 훈련한다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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