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태국, 2025년 성장률 전망 2.2%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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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무부는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낮췄다고 27일 발표했다. 3분기(7~9월) 성장률이 1.2%에 그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6년 성장률 전망치는 2.0%로 제시했다.

 

2025년 3분기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돈 것은 정유시설 정기 보수로 제조업이 부진했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반면 4분기(10~12월)에는 식품·음료·생활필수품 구매 시 가격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하는 ‘콘 라 크룽(코페이먼트) 플러스’ 등 경기 부양책, 예산 집행 가속,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수출 등에 힘입어 성장률이 1.8%까지 회복됐을 것으로 평가했다.

 

2026년 성장률 전망 범위는 1.5~2.5%이며, 중앙값은 2.0%다. 수출은 둔화를 보이겠지만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관광 산업은 회복세를 보이며, 민간 소비와 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정치적 공백의 영향으로 공공투자는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2025년 마이너스 0.1%, 2026년 0.3%로 제시했다.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각각 0.8%, 0.7%로 예상했다.

 

경상수지는 2025년 154억 달러(약 2조 3,500억 엔), 2026년 1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GDP 대비 비율은 각각 2.8%, 2.0%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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