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 국영 EIL, 아프리카 최대 정유소 수주

사진엔지니어스 인디아 페이스북
[사진=엔지니어스 인디아 페이스북]


인도 국영 엔지니어링 기업 엔지니어스 인디아가 아프리카 최대 정유시설로 알려진 나이지리아 단고테 정유소 확장 사업 계약을 수주했다.

 

엔지니어스 인디아(EIL)는 나이지리아 단고테 정유소 확장과 관련한 계약을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3억 5,000만 달러(약 550억 엔)를 웃도는 규모다. 단고테 정유소는 아프리카 최대의 정유·석유화학 복합단지로 알려져 있다.

 

EIL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나이지리아의 복합기업 단고테 그룹으로부터 수주했다. EIL은 확장 사업에서 프로젝트 관리 컨설턴트(PMC)와 함께 설계·조달·건설(EPC) 관련 컨설팅 업무를 맡게 된다. EIL은 단고테 정유소가 처음 건설돼 2024년 가동을 시작했을 당시에도 설계·조달·건설 분야의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단고테 그룹은 이번 확장을 통해 정유소의 원유 정제 능력을 하루 65만 배럴에서 140만 배럴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유럽의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에 부합하는 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플라스틱 제품의 핵심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의 연간 총 생산 능력을 기존 83만 톤에서 240만 톤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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