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장중 상승전환하며 15만원선을 돌파했다. 주가는 장중 15만6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00원(0.47%) 오른 14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초반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납부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를 처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오전 11시 경 상승 전환해, 오후 들어 15만600원까지 상승했다.
테슬라의 A15칩 설계 완료 소식도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A15'의 설계가 막바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테슬라와 약 23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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