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中 정부, NEV 가격인하 경쟁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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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전기차(EV)를 포함한 신에너지차(NEV) 업계의 과열된 가격 인하 경쟁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중국 공업정보부를 비롯한 중앙 3개 부처는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제조업체 17곳과 좌담회를 열고, ‘무질서한 가격 경쟁’을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14일 밝혔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번 좌담회에는 공업정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등 중앙 3개 부처 관계자와 주요 자동차 제조사, 자동차공업협회 간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3개 부처는 원가 조사와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독과 집행 역량을 높여 기업의 위법 행위를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중국에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가격 인하 경쟁이 격화되면서 정부가 업계에 ‘무질서한 가격 인하’의 시정을 요구해 왔다. 지난해부터 신차 시장의 가격 경쟁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차량 가격 하락세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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