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청와대에서 원내 정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연초 해외 순방 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대도약을 위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욱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1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오찬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국정 운영에 주요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간담회는)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회복과 성장의 시간이었다”면서 “올해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변화를 만들고 국가 대도약의 기반 구축에 국정 동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날 자리에는 의제에 특별한 제안을 두지 않고 주요 경제, 민생 현안을 비롯해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예정”이라며 “청와대는 앞으로도 각 정당 지도부와 소통을 지속하며 통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길을 국민과 함께 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원내 7개 정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에게 오찬 참석을 제안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현재까지 참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고,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의 공무 출장으로 천하람 원내대표만 참석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