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리츠제1호스팩, 상장 첫날 3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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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제1호스팩이 신규 상장 첫날 장 초반 강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재 메리츠제1호스팩은 공모가(2000원) 대비 690원(34.50%) 오른 269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3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교보19호스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신규 상장한 교보19호스팩은 이날 장중 주가가 5440원까지 뛰었다.

최근 스팩 종목들은 신규 상장일 주가가 치솟은 뒤 급락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은 기업 인수,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메리츠제1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LED 응용, 그린수송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고도물처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와 합병을 추진한다. 

교보19호스팩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IT융합시스템, 탄소저감에너지, LED 응용, 방송통신융합산업, 게임·모바일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를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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