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 KB금융그룹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기념 제작…특별상 수상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사진=KB금융그룹]

'2025 AJU 미디어 통합 광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그 어떤 상보다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많은 국민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깊은 공감 속에서 완성된 프로젝트이기에 이 특별상의 무게가 저희에게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모여 이 캠페인을 완성했다는 점이야말로 KB금융그룹이 얻은 가장 큰 영광입니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의 위대한 가치를 국민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기억하고자 한 뜻깊은 시도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단순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캠페인의 핵심이었던 노랫말 공모전은 핵심적인 통로였습니다. 저희는 이 노랫말 공모전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그 숭고한 정신을 잇고자 하는 마음은 변치 않는다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이 오늘날 특별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KB금융그룹이 오랫동안 지켜온 핵심 가치인 '국민과 함께하는 금융'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KB금융의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이 한 사람의 노랫말로 또 다른 사람의 기억을 깨우고 다시 노래가 돼 퍼져 나가며 오늘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광복의 숨결을 전달하는 작은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금융의 역할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연결될 수 있는 가치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는 국민과 함께하는 길에서 언제나 든든하게 곁을 지키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뜻 깊은 특별상을 수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과 기대를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