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고교 시절 차량 절도·성폭행으로 소년원 송치?…소속사 "확인 중"

5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조진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514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5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조진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05.14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조진웅이 소년원 출신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연예탐사전문매체 디스패치는 5일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보자들의 말을 빌려 조진웅이 학창 시절 일진이었고, 그 무리들과 함께 차량을 절도하고 성폭행에 연루됐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그가 성인이 돼서도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해 폭행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뿐 아니라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은 이후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면허가 취소됐던 적도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조진웅의 소년원 이력 등 의혹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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