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은 공공부문 조직구성원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성평등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H는 해당 사업에 지난해부터 참여해 왔다.
올해는 3가지 분야에서 성평등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첫 번째로 직원 채용 시 응시자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부위원의 성별균형을 맞춰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했다.
두 번째는 육아휴직자의 경력인정을 확대하고, 육아휴직 분할 사용횟수를 확대하는 등의 인사정책 추진을 통해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근무환경과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형 육아-시니어 주거생태계 조성 위한 주거정책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도시 중 유일하게 순유입 총인구가 증가한 인천 인구구조 분석과 고령자와 아동 돌봄 사각지대 문제를 고찰할 예정으로, iH는 주거복지 정책의 한계를 검검하고 주거-서비스-운영을 통합한 ‘생활지원형 인천형 iH 특화 주거모델'을 제안해 생애주기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한다.
김도연 경남대학교 교수의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류윤기 iH 사장의 개회사와 김대중 인천광역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최계운 인천연구원 원장, 박광재 한국주거학회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 예정이다.
발표는 채은경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과 박광재 한국주거학회 회장이 △인구 생활 활력도시 인천-저출생/고령화 사회 대응 중심 △iH 육아친화 및 시니어 특화주거단지 모델 구상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주거학회,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HF주택금융연구원 등의 전문가와 정책관계자들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한다.
이번 세미나에 앞서 iH 류윤기 사장은 "인천시는 인구 자연감소 국면에 진입하며 돌봄 사각지대 심화라는 이중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혁신적인 인천형 iH 특화 주거모델을 마련해, 인천형 육아-시니어 주거생태계 조성과 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