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개인정보 8000건 추가 유출 확인 소식에 약세

넷마블 사과문 사진넷마블 홈페이지
넷마블 사과문 [사진=넷마블 홈페이지]
넷마블이 지난달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추가 피해 규모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9분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2.62%(1400원) 내린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최근 외부 해킹 침해 사고 조사 과정에서 총 8048건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 항목에는 이용자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는 물론 주민등록번호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넷마블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추가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유출 내용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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