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10분 인천을 출발한 WE511편은 오후 12시 54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98%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운항 전 파라타항공 임직원들은 직접 탑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며 취항을 기념했다.
인천~오사카 노선은 내년 3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10분 인천 출발, 오후 14시 30분 오사카 출발 일정으로 운항되며, 168석 규모의 A320-200 기종이 투입된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강화된 안전 기준을 충족해 항공운항증명(AOC)을 재발급 받은 이후 약 3개월 만에 올해 취항을 목표로 했던 국내선(제주)과 국제선 5개 노선(도쿄·오사카·다낭·나트랑·푸꾸옥)을 모두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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