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8일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32포인트(1.51%) 내린 3926.5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8.39포인트(0.21%) 오른 3995.30으로 출발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7795억원, 456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237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KB금융(0.89%), 기아(0.09%)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2.90%), SK하이닉스(-2.57%), LG에너지솔루션(-6.85%), 삼성바이오로직스(-2.37%), 두산에너빌리티(-1.55%)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금속(0.01%), 전기가스(0.89%), 건설(1.42%), 오락문화(0.89%) 등이 오름세였고 전기전자(-2.85%), 금융(-0.30%), 제약(-0.51%), 화학(-1.51%), IT 서비스(-1.00%), 기계장비(-0.73%)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2.61포인트(3.71%) 오른 912.67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9포인트(0.99%) 상승한 888.75에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94억원, 6213억원을 순매수했고 이 1조139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2.30%), 에코프로비엠(1.97%), 에코프로(3.17%), 에이비엘바이오(7.55%), 레인보우로보틱스(13.43), 펩트론(10.39%), 코오롱티슈진(23.95%), 리가켐바이오(6.97%), HLB(1.41%)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제약(6.32%), 전기전자(2.73%), 일반서비스(3.60%), 기계장비(4.44%), IT 서비스(2.38%), 화학(3.47%)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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